남자친구와 올해로 연애4년을 했구요.
같은학교 CC로 1년을 사귀고 남자친구는 군대를 갔습니다,
저는 군대 다 기다려줬구요
제대후 학교가기전에는 무척 잘지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때 편지에 써준,, 변하지않겠다는걸 저는 느낄수 있더라구요
저는 학교 졸업을 했구 남친은 올해 제대후 복학을 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인기가 많아 여자가 모이기도 했구요
남자친구 주변 친구(남자)들도 여자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저랑 사귀고 있는 도중에 남친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애들도 있었어요
근데 저는 그 당시 그런 상황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믿지 못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는 자신이 다른 여자애들을 대할때의,
그런 거리감을 두지도 않는가 싶기도 하고 그여자애들한테 어떻게 했길래
그여자들도 여자친구 있는 남자친구에게 그런 호감을 보이는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 여자이야기만 하면 질색을 보였습니다.
그걸안 남자친구는 다시는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더라구요 일촌도 맺지않고
복학을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였기때문에 처음엔 애틋했어요
하지만 2주일후부터 하나하나가 다 싸움거리가 되더군요
제대후 변하지않겠다는 학교가서 자기는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으로
과활동 필요없다 여자인맥 필요없다 공부열심히 해서 시험잘봐서 장학금 타겠다 등등)
하지만 다 하더군요.. 그치만 저는 사사건건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어요.
어떻게 보면 과여자애들이랑 안만날수도 없는거고 바람만 안나면 된다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남자친구는 제가 여자이야기만 하면 안좋아하니깐
여자이야기를 아예 오히려 저앞에선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게 여자애들 같이 어울리면서 생일챙겨주고 밥사주고 한다는게
얼마나 부질없는걸 알겠다라고 하더군요
과 여자동생들은 어장관리하려고 하는거 눈에 다보인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일촌도 걸어왔는데 자기 남자친구가 딴여자랑 일촌맺는걸
누가 좋아하겠냐는 식으로 하면서 다 무시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 상황에서 "잘했다!" 이게 아니라
오히려 "그래도 여자애들이 좀 그랬겠다.." 이생각 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폰을 보여주면서 전화번호도 남자밖에없다는 걸로 하더군요..
일촌을 물어볼때도 제가 일촌 걸었냐 안걸었냐를 물었던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미리 상황을 다 이야기 해줬구요
제가 폰을 보여달라고 소리를 한것도 아니었는데 남자친구가 뜬금없이
폰을 자기가 그렇게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좋기도 했어요.
군대제대하면 요즘 남자가 다 변한다던데 아 역시 아니구나 생각을 했죠
그러다 여자문제로 싸우게 되었어요 . 그 여자문제가 사실 아주 사소한거라
헤어질 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많이 싸워서 사실 서로 지친 상태였죠
그러다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학교 복학한지 3주일만이었어요
헤어지고 2주일을 연락안하다가 제가 못참겠더라구요
어쩌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미니홈피 파도타기 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바로 싫어한다면서 욕하던 여자애들과 일촌을 하고
그냥 자기 친한동생이 자주연락해서 저장해놓았다는 여자의 폰번호가
사실 친한동생이 자기도 친하니깐 형도 친해져바라고 소개시켜준 동생(여자)였고
바로 일촌명도 "내동생" 이라고 일촌을 했더군요..
일촌을 했다는 사실에 화가난게 절대 아닙니다.
그동안 속고 있었다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찾아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폰에 과여자애들 번호 저장되어있었는데 그때 남자들 밖에없었던거는
폰에 있는 유심칩으로 그 여자들을 다 옮긴거고
여자애들이 일촌걸어왔을때 거절하는 방법도
여자친구가 딴여자랑 일촌하는거 싫어한다면서
저를 팔아먹으면서 일촌을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여자이야기만 하면 화를 내는 저한테 여자이야기는 할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친한동생의 친한이성친구도 소개 받았고 물론 동생으로 지내지만
그래서 지금은 친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동안 4년동안 사귀면서 여자이야기를 저한테 편하게 하지못했다는게
큰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ㅇㅣ제 자기는 자유를 누리고싶다고..
자유가 그냥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싶어서 자유가 아니라 그냥 자기할일 하겠다고..
자기만 바라봐주는 저가 왜 싫어하겠냐면서 단지 이러는 상황이 싫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포기할수가 없더군요.. 진짜 너무 간절했기에..
끝까지 매달렸지만 남자친구는 헤어지고도 시간을 두고 나중에 이야기 하다가
다시 사귈수도 있다는 식으로 공부열심히 해라고 하더라구요..
압니다.. 솔직히 다른여자앞에서 저생각하는 거는 대놓고 싫어하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근데도 포기할수가 없어요.. 이렇게 해도
남자친구가 했던 행동들이 싫은거지 남자친구가 싫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매달리고 하니 남자친구는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 마음은 이미 떠난거 같은데
저는 왜이렇게 놓질 못하는거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