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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첫사회생활.......어떻게해야할까요

22살 직딩女 |2010.04.21 18:55
조회 24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갓전문대졸업한 22살여자에요

어디가서 하소연할데도없고,몇글자 적어봐요.

 

전 중학교3학년때부터 학교생활도하고 패스트푸드점알바도 해봤었고

대학교땐 학교다니면서 주차도우미 알바를해서 학비도 모았었죠

다른애들은 더좋은회사 찾아보겠다

공부하겠다 해서 졸업하고 취업안한애들도 많았는데

 

교수님께 부탁해서 인테리어마감재(대리석)회사에 들어오게되었어요

제 전공이 인테리어인데

그전에 마감재, 디테일부터 천천히 알아가는것도 좋을것같아서,,

 

그런데........

저있을때 부장님이 사직하시겠다는겁니다;

사무실직원이라해봤자 경리1분, 설계는 부장님,저밖에없는데......

이회사에선 3개월이상버티는것도 힘들다고 열심히하라고하고는

사직하셨습니다

그때도 너무놀랐던게

8시30분에 출근해서

 

사장님이 10시쯤 출근하시면

 

10시부터 대략 4시까지는(점심시간제외하고는)회의한답시고 소리지르고

별욕다하시고 결론나는건하나도없더라구요......

 

 

오늘 업무가 이만큼 있으면 잔소리, 욕듣느라 일에는 손을못대는거죠

그러다가 사장님 7시쯤 퇴근하시면 그때부터 일하기시작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한번도 6시건 7시건 퇴근한적이없습니다.

부장님나가시고, 주임급언니가 들어오셨는데

맨날그언니랑 둘이 사무실에서 11시, 1시까지 야근하는날이많았거든요

그래도 둘이 불평불만없이 꿋꿋히 했습니다.

 

똑같이 10시부터 잔소리,욕먹는건 똑같고,,

 

억울해서 이렇게저렇게 말하는데

아가리찢어버린다길래 진짜 순간 식껍했습니다;

 

모르면 물어봐라 모르면 물어봐라 너네끼리까불지말고

 

해서 모르는걸물어보려하면

 

바보맞다고 수준낮다고

산수개념없고

별에별얘기를........

 

 

하루에도 소리안지르는날이없고

옆에 사무실은 윗층으로이사가고..

 

 

 

그리고 하나의 일을끝내서 결재를 올리러가면

싸인다해놓고도

현장에서 사고나면

내가이런것까지어떻게잡아내냐고

또다시 욕이시작됩니다.

 

매일매일똑같은야근에 피곤하고

욕먹고 다리에힘풀리고

결국

여기 주임언니는..정말열심히했는데 전화로 3시간가량욕먹고 비오는날

2달도 못버티고 사직서만남겨두고 안나오셨습니다.

 

저두 여기들어온지 6개월밖에안됬어요

엄마아빠얼굴생각해서 버텨온건데

너무힘들어요,,,

못참겠으면 혼자옥상에서 울고그랬는데

사회생활이라는게 다그렇지 생각하고 참고있었는데....

 

원래이렇게 힘든건가요

몸도 지치고,,

엄마아빠 동생얼굴보면서 그나마 집에가면 웃고그러는데

 

힘들어요.....

 

 

 

저번에 대리님께 그만둘거라 말씀드렸는데

조금만더참아보라고,,.

대리님이랑 사장님이랑 부부세요 ,,

 

그떄 또 마음약해져서 다시 잘해봐야겠다 하고

마음먹었는데........

 

 

 

 

 

힘들어요........

요샌 하루종일멍때리게되고....

직장생활오래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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