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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男 납치당할뻔한 사연...

남자의길 |2010.05.03 00:14
조회 19,423 |추천 44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을 써보는데요

욕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납치가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납치라 생각해서

이글을 씁니다..

 

 

지금은 대학교 새내기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이 사연은 3년전 제가 고등학교를 막 입학했을때 였습니다.

 

저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친구와 학교를 같이 가기위해 학교가는 방향에 있던

친구네 집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제가 골목(?)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그런곳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어느 봉고차가

갑자기 제 옆으로 섰습니다.

 

일단 그 봉고차의 외형으로 보자면 엄청나게 구식 봉고차였고

뒷자리에 있는 창문은 무언가에 막혀있어 차안은 안보이게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길이나 물어보는 사람인지 알고 길이나 알려줘야지 했는데

운전석에 있던 아주머니가 저에게 "a학교 학생이세요?저 a학교 가는 길인데

태워다 줄게요 타세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b학교 학생이였거든요 그래서 아니요  b학교 학생인데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말하고 싶은것은 그 아주머니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보였고

뭐라 정확히 말하긴 애매하지만 초췌하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의 사람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b학교 학생이라 말하니까 아 나도 b학교 가는데

태워다 준다는 겁니다. 여기서 벌써 이상한 낌새를 챘습니다. b학교와 a학교는

진짜 제가 있던 곳에서 정 반대 방향이엿거든요.. 근데 처음엔 a학교 간다고 하더니

b학교라 말하니까 b학교를 간다고 하니 정말 무서워지더군요... 그래서

아 저 친구랑 가치가서 친구 만나서 간다고 하니까 친구 만나러 가는데까지 태워다

준다는 겁니다.. 아까도 언급 했지만 그 봉고차 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그 봉고차 안에는 남자들이 있을거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어떻게든 저를 봉고차에 태우려고 애쓰는듯 했습니다.

무서워진 저는 이 핑계저 핑계를 대면서 아주머니와의 대화를 마무리 지려고했어요

저는 계속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아줌마도 차를 서행으로 자꾸 저를 따라오면서

저를 태우려고 애를 쓰시더군요..

자꾸 걷다보니 큰길이 나왓고 저는 이만 가보겠다고 하고

무당횡단을 하고 도망갔어요...

 

 

쓰다보니 너무 허무하네요.. ㄷ

지금도 가끔 친구들한테 이 이야기하면 모두 비웃네요...

누가 너를 납치해가냐고...

저는 정말무서웠거든요 ㅎ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요즘 판을 보면 변태만난 글들 많은데

여성분들 밤길 조심히 다니세요 ㅎ

그리고 남자분들도 납치가 아닐 수도잇지만 저같은 일 겪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상으로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수고하세요~

추천수4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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