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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서명과 까페 가입을 통해 지지해 주세요

우앙 |2010.05.08 23:44
조회 907 |추천 3

여러분,,,,,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억압받고 있으면

UN에서 집회를 위해 감시를 나올 정도랍니다...

조중동에서는 떨어질 떡고물을 위해서 지금 조용합니다

힘을 실어주세요! 더 이상의 자유를 뺏길 순 없습니다

국민들의 손으로 지킵시다

 

김태호 피디님 트윗 글 보고 까페가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데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 있어서 판 글만 보고 아 MBC에서 정부의 억압 때문에 고군분투 하고 있구나 이 정도 밖에는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사장 김재철이 정부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전 가서 까페 가입한 후 응원글 남기고 아고라 서명하고 왔습니다.

제가 우리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글을 퍼다 나르는 것 밖에 없네요...

이 기사들은 까페에서 퍼 온 것입니다.

 

김태호PD 트위터에 올라온 글:

파업 한달... 오늘로 단식 12일째 이던 MBC노조위원장님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말'을 하는 언론사 MBC에서 목숨걸고 '몸'으로 말해야만 하는 상황에 가슴 먹먹합니다. cafe.daum.net/saveourmbc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via web

 

김태호PD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teoinmbc

까페 :http://cafe.daum.net/saveourmbc

 

 

이근행 위원장

장기, 뇌 손상 우려   - 링거 맞기로

 

단식 12일째를 맞은 이근행 위원장의 상태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고 있다. 어제(6일) 이근행 위원장을 살펴본 의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장기와 뇌 손상이 시작될 우려가 있으며, 이대로 며칠만 더 가도 회복할 수 없는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면서, “당장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고 이 위원장에게 권유했다.


이에 조합 집행부는 병원에 입원할 것을 강력히 권했지만, 이 위원장이 한사코 거부해, 일단 오늘(7일) 링거액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뇌의 경우 포도당으로만 거의 모든 영양분을 공급 받는 기관이어서 링거를 맞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주변의 권유로 링거는 맞겠지만, 단식은 계속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영등포 경찰서 2차 소환장 발송

김재철이 이근행 위원장 등 조합 간부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영등포 경찰서가 2차 소환장을 발송했다. 영등포서는 1차 소환일 이었던 6일 조합간부들이 출석하지 않자, 곧바로 2차 소환장을 보내는 기민함을 보였다. 출석을 요구한 날짜는 다음 주 월요일이다.


이와 별도로 김재철이 노동조합과 조합 집행부 18명을 상대로 신청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건은 다음 주 금요일(14일) 심문을 거쳐 인용 여부와 그 액수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재철은 조합이 출근을 저지하거나 자신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고, 사내외에 유인물을 뿌리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1회당 조합에겐 2천만 원을, 조합 집행부 18명에겐 1인당 2백만 원을 물리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 남부지법에 냈다.

 

광장에서‘MBC 사수’를 외치다

‘민주의 터’를 박차고 나온 ‘공영방송 MBC 사수’의 외침이 서울 광장에 메아리 쳤다. MBC 조합원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 회원 1천여 명은 6일 오후 서울 광장에서 열린 “광장에서 표현의 자유를 외치다” 집회에 참석해 현 정권의 MBC 장악 음모와 파업 투쟁의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단식중인 이근행 위원장을 대신해 연단에 선 황성철 수석부위원장은 “방송이 장악되면 세상이 통곡해도 방송은 침묵해야 한다. 방송을 권력이 아닌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길거리로 나왔다”며 시민들에 MBC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봉쇄된 잔디광장 만큼 꽉 막혀 있는 한국의 언론 현실에 분노를 드러냈다. 집회를 보기 위해 인천에서 일부러 서울 광장까지 찾아왔다는 인천대 4학년 유도현씨는 “봉쇄된 잔디밭 옆 인도에서 집회를 여는 모습을 보니 언론 탄압이 실감난다”고 말했고,  농사일이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MBC를 응원하기 위해 네 시간을 달려왔다는 거창군 농민회장 이동근씨는 “시청 앞 광장이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것으로 알고 있는 정권에 분노한다”며 “지역에서 MBC 파업이 왜 중요한지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UN 감시아래 이례적 집회 허가


이명박 정권하에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억압되고 있는지는 이번 집회 허가 과정 자체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부가 이른바 ‘불법 촛불 단체’로 지목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서울 광장 집회를 2년 만에 허가했는데, 프랭크 라 뤼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이 한국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4일 방한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UN의 감시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집회를 허가한 경찰은 그나마 서울 광장 잔디가 아닌 인도에서 50명만 집회를 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MBC 조합원과 시민 1천여 명은 보란듯이 대규모 집회를 열어 ‘MBC 사수’를 외쳤다. 경찰은 “인원이 많고, 대오 정렬 방식이 가로가 아닌 세로”라는 이유로 거듭 해산을 종용했지만, UN 감시관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차마 강제 해산을 하지는 못했다. UN의 감시가 있어야 표현의 자유가 쥐꼬리만큼 보장되는 나라, 2010년 대한민국이다. 

 

 

 

 “한국,  표현의 자유 급속 후퇴”

 

프랭크 라뤼(Frank La Rue)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6일 저녁 MBC를 찾았다. 우리나라의 표현의 자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방한한 라뤼 특별보고관은 방한 첫 날인 이 날 저녁 <PD수첩>사태와 한 달 이상 계속되는 파업에 정확한 이해를 위해 현장 조사 차원에서 MBC를 방문했다.


저녁 7시 반부터 한 시간 반에 걸쳐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라뤼 특별보고관은 <PD수첩>에 가해진 정권의 부당한 탄압과 공정방송 사수와 언론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노동조합의 파업에 관한 브리핑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라뤼 특별보고관은 먼저 <PD수첩>팀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소송에 대해 “국가와 정부의 모든 정책은 투명하게 오픈되어야 하고 정부 관료는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어떤 종류의 견해나 비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 정책에 관한) 특정보도가 명예훼손이란 이유로 형사상의 고소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한 달을 넘기고 있는 MBC 총파업에 대한 이근행 본부장의 설명을 들은 뒤 “언론의 다양성, 다원성은 표현의 자유, 언론 자유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공영방송은 정부나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독립되어야 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끝으로 라뤼 특별보고관은 미디어 법, KBS, YTN 사태, <PD수첩> 그리고 MBC 파업 등 언론관련 사안들에 관해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급속하게 후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며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촛불이 눈물에 젖었다

웃음에 눈물까지 더한 ‘파업 뉴스데스크’ 2탄

 

MBC 파업 소식을 알리는 알차고 재치 있는 리포트로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파업 뉴스데스크’가 2편에서는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 


날씨를 포함해 5꼭지로 구성된 2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단식 11일째를 맞은 이근행 위원장 소식이었다. 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 갈비뼈가 다 드러난 가슴, “내가 굶으니 가족들도 제대로 밥을 못 먹는다”는 그의 말에,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숙연해 졌다.

MBC를 성원하는 국민들이 조합에 보내 온 ‘김’을 잘근잘근 씹어 먹는 ‘스탠드 업’으로 파업돌로 떠오른 이용주 기자는 이번엔 MBC 파업 사태를 재치 있게 설명하는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보도국 기자들은 파업 기간 동안 계속 파업 뉴스데스크를 만들어 방영하기로 했으며, 이번 파업이 끝나더라도 MBC의 공정방송이 위기에 처한다면 언제든 다시 나서 파업 뉴스데스크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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