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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직장생활 돈에미친놈된사연

푸핫 |2010.05.12 21:29
조회 591 |추천 0

안녕 톡커 형누나들

나는 올해 풋풋한 스무살이야 친근감있게 반말로할꺠

친구들 다학교 다니는대 난 간호조무사따고 병원에서일하고있지

물론 공부도해서 대학늦게라도 갈생각이야

내가 병원들어간지 얼마 안됬어 고등학교 2월달에 졸업했으니까

4월달에 취직을했지

서론이 너무길었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깨

 

 

 

사건은 취직한지 얼마안되서일어난일이었지

면접볼때 원장님이랑 면접보면서 친구들 월급얼마씩받냐고 하시길래

100에서 많게는 110 정도받는다고햇어

그럼넌 얼마나생각하고 있지? 하시길래

아.. 저는 90정도 ( 병원초보고 배우는단계이니까 그렇게생각했씀)

그래 ?? 그럼 친구들 받는정도는 받아야지 하시면서 아빠미소상큼하게날려

주셧씀 기분 뭔가 굉장히좋았써 남자미소보고 기분좋은적은처음

뭐일단 그렇게 일을시작햇는데 기존에 일하시던 누나가 있었어

누나는 굉장히 상냥하고 재미있으시고 일도 정말 친절하게 잘가르쳐줘서

정말기분좋았어 아 사회생활도 정말재미있구나 햇지

너무재미있어서 대학가지말고 걍말뚝이나박아볼까 이런생각두햇지만 역시대학은가야겟더라고 일하다보니까 내가 저나이되면 돈을얼마나 받을까

이런생각나더라고 첫사회생활인데 궁금한건 당연한거잖아 (아님정말미안)
그래서  이런거 물어봐도되나 하며 타이밍을 잘잡다가

어렵게말꺼넷지

저기....

누나 월급은 얼마나 받아요 ??

이러니까 그런거 물어보는거아니라고 갑자기 표정정색하시면서 말하더라

정말 내가 뭐잘못한건가 .. 이런생각 나고그랫어

하고 그러려니 햇지

그리고 몇일후에 회식을햇어 아참 우리병원은 지점이 3개가있는데(강남,가산,일산)

참고로 난 일산 ^^

회식할때는 3지점다 모여서하는데회식하고 밥먹고 술마시고 분위기 정말좋앗지

2차로 병원 원장님들은 바에가셔서 한잔더하시고 우리간호사들은

노래방을갔는데 노래막부르면서 재미있게놀고있었지 (내노랜 걍그럼 ㅋ.. ㅜㅜ)

노래 한참하는데 가산원장님이 들어오셔서 병원 여자간호사들한태

택시비라고하시면서 돈을막주시는거야 노래방분위기 디게어두워서 돈액수는

잘보이지않았어 난 속으로 (우와 택시비도 주는구나 ) 이러고있었지

노래방이 다끝나고 집에가는데 누나한태 누나 택시비 얼마받으셧어요 ??

물어봣어 정말난 순전히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말이지

근데 누나는 내가그걸 뭐반띵이라고 하자는식으로 들었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태 야 너나한태 말시키지마 하고 그냥 가더라 ...

난기분이 몹시상햇어 그러고 다음날인데

원장님이 나한태오시면서 계선생 정선생한태 택시비얼마받았냐고

왜물어봣어?? 집에돈이없어??가난해?? 집이어려워??돈에미쳣어??

어린놈이 돈에왜이렇게 관심이많아하시면서 하루죙일 비꼬시더라고...

간호사 누나가 일못하겟다면서 말햇대...

난정말 울고싶더라 내가 여자엿다면 폭풍눈물을흘렷을꺼야

그리고 월급날 원장님이 친구들받는만큼은 받을수있을꺼야 ^^

이말을 기억하며 은행을가서 확인한순간

85만원들어온거야.......

정말 뒷통수에 핵폭탄 직격으로 맞은기분이었어 그정돈아니겟지물론

아무튼 톡커 형누나들 조언좀해줘 나어떻해야하는거지

돈에미친놈인줄알고 월급은 정말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데 도와줘형누나들 

긴글읽어줘서 정말고마워  아 내성은 계 라서 계선생이라고하시더라

 

처음쓰는 글이라 잘못쓰겟씀 ..

이건 들어간지얼마안되서 화장실에서 한번찍어봤어 .. (역시 사진은화장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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