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톡을 보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볼까봐, 자세하게는 못쓰고 간략하게쓰겠습니다~
전 올해 남자친구를 처음 사겨본 21살 여자입니다.
워낙에 소설 만화책 드라마 영화를 많이봐서 사랑에 대한 환상이 컸습니다 .
그래서인지 쉽게 남자도 못사귀어 봤구요..
그런데 올해 여름에 한 오빠를 알게됬습니다.
저보다는 3~4살 많구요~ 키드크구 외모두 준수하고 ..
저도 호감이 가서 3개월가량 연락하구 가끔씩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사귀기전인데도 엄청 닭살스런 말도 많이 해줬습니다~
다들 꼬시기전에 뭔들 못하냐~ 라고 말은 하는데~
저는 진짜 너무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거든요~ 오빠문자만 따로 보관해놓을정도로..
그렇게 어중간한 상태로 지내다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오빠는 먼저 사귀잔말 잘안해~ ㅇㅇ가 오빠 좋으면 먼저 고백해~"
라고요~ 저는 이말을 듣고 무슨의민지 몰라서 그냥 있다가
몇일지나서 오빠가 먼저 고백하더라구요~ 사귀자구~
상처 안주겠다고~
그래서 오빠랑 사귀게 되면서 한 한달정도 지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뜸해지고 예전같이 다정한말들도 사라지고
진짜 의무감으로 전화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화도 한 1분정도?? 옛날에는 자기전에 꼭꼭 전화하구
어디 술자리 가면 연락하고 그랬는데...
(관계는 안가졌습니다~ 제가 혼전순결지키고싶다고했어요~)
그러다가 지금 마지막으로 통화한지가 저번주 목요일.
그뒤로 연락이 한통화도 없네요.
물론 제가 두세개 문자를 보냈는데도....
안그래도 어제 한번 더 보냈어요.
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연락하기싫은건지 얘기를 해달라구요~
그런데도 답장이 없어요..
정말 너무 답답해요.. 헤어질꺼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을 해주던가..
확실하게 답변을 들은게 아니니깐 확실하게 정리도 못하겠고..
자꾸 연락기다리게되고... 제가 오빠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정말 한번 마음주면 푸욱 빠지게 때문에...
오빠때문에 몇날밤을 울었는지 몰라요..
사람들은 헤어지잔 말 안하고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락을 서서히 안하면서...
저희가 1년을 사귄것도 아니고 적어도 100일도 아닌데..
이렇게 쉽게 질린걸까요?
연락 안하는 이남자의 마음 도대체 무얼 뜻하는걸까요?
부디... 답변즘 부탁드려요..
장난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쓴글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