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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관한 이야기들... 씁쓸합니다....

강남역8번출구 |2010.05.14 13:27
조회 591 |추천 1

요즘들어 부쩍이나 면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나오는것 같아 저도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먼저전 20대중후반??에 강남에있는 성형외과에서 근무하고 있는사람??이구요~ 아쉽지만 남자에요...ㅡㅡ;

성형외과 관련글에는 댓글몇번달아봤네요~

 

먼저~ 얼마전 톡에 문자로 면접을봤다... 증명사진문제등등을 봤는데 솔직히 안믿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에피소드가 몇가지가 있어서 한번써봅니다~

 

먼저 간호사분들이나 간호조무사분들 모두다가 그렇다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간호사분들이나나간호조무사분들이 면접을 보러오기전 연락은 거의제가다받습니다.

연락처도 제연락처로 해놓고 하기때문에 저에게 연락이 다오곤하죠~

 

에피소드 1

 

얼마전 일이었죠... 여자친구와 커피숍에서 한가한 일요일을 보내고 있을때쯤... 지이잉~~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기요.. 혹시 직원구하셨나요?' 처음봤을때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여보세요?

너:누구세요~?

나:문자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너:네.. 혹시구하셨나요?(니가 라이언일병이니..? 구한긴멀구해...ㅡㅡ) 

나:아직이요 현재 구인중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병원특성상 29세 이상은 조금어렵기에....물어보곤 합니다..)

너:23살인데요...

나:아..네..(개념없이 문자보내는꼴을보고 얼굴이나 보자생각하고...) 월요일내일 3시에 시간괜찮으시면 면접보러 오시겠어요?

너:네.. 그럴께요..

나:(위치.. 오는법 다설명해주고..)네.. 혹시 내일못오시거나 일이생기시면 저에게 꼭한번 연락주세요...그리고 이력서 꼭챙겨오시구요~내일뵙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전화를 걸어 내통화료를 내가면서 면접을 잡아줬죠... 일요일날.. 나도 사람인데 일요일은 아무생각없이 쉬고싶은데... 그렇게 인심을써서 통화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내일(월요일~ㅠㅠ) 일을하다보니 어느덧 3시가 다되어가더라구요~ 아.. 이제 개념녀를 볼시간이 다가오는구나~

 

어느덧.. 세시가 되고... 세시 10분이되고... 20분이되고... 30분이되고...

 

안와... 왜안와...응? 우리 직원빨리뽑아야 한단말이지... 결국..

 

그 망할X은 오지않았습니다... 휴~ 그전에도 면접을잡아놓고 오지않는 사람들이 여럿있었지만 괜히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리고... 몇일후...

 

 

에피소드 2.

 

일하고있던 평일오후... 지이잉~~ 문자가 와요... 누군가하고봤더니...

 

'저..직원구하시나요? 아직안구하셨으면 면접을 봤으면 좋겠는데요.. 연락부탁드립니다..'

 

참네.. 요즘사람들왜이러나.. 이제귀찮아서 전화도 안했습니다..

다른사람들 전화와서 잡아주고 면저보고.. 그리고..다음날..

 

또! 일하고있던...ㅠㅠ 평일오후였죠...

 

지이잉~ 문자왔음.. 누군가....

 

'저..직원구하시나요? 아직안구하셨으면 면접을 봤으면 좋겠는데요.. 연락부탁드립니다..'

 

하..참네.. 나랑 한번해보자 이거지!!!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이렇게..

 

'죄송합니다만.. 면접을보실거면 전화를하시지 왜 문자를 보내시나요..그렇게하시면 이곳은 물론 다른곳에서도 직원채용안하실것 같네요..'

 

좀긴가? 암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죠~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지이잉~~

 

'저기요.. 다른데서는 잘만알려주는데 왜그렇게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왜그렇게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왜그렇게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왜그렇게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제가 틀린말 한건가요...? 인사담당하시는 분들 솔직히 말씀해보세요...ㅠㅠ

 

이사람은 진짜 틀렸다.. 안되겠다 내문자비가 아깝네.. 그러고 그냥씹어버렸죠... 한소리 더했다간 죽일기세...ㅡㅡ

 

근데.. 몇일후...........

 

 

 

 

 

 

 

'저..직원구하시나요? 아직안구하셨으면 면접을 봤으면 좋겠는데요.. 연락부탁드립니다..'

 

하.... 이여자 아직도 문자로 구직하는구나...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런사람써봤자 어차피 도망가거나 인성덜됐거나  개념이없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버렸죠~

 

 

에피소드 3.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취업사이트 간호X, X코리아, X쿠르트, 등등~ 사이트에도 면접이 옵니다.. 확인하고 괜찮겠다 싶으면 연락을해서 면접을 잡죠~

 

참.. 얼마전에도 사진이 없다는둥.. 얼짱각도사진.. 등등이 있다고 했는데..

 

저도 봤죠~ 나이쁘지~ 얼짱각도사진~ 멀리서 찍어서 얼굴도 안보이는사진~

 

사진이없어 기본이미지 그림나오는거... 그리고 참네... 커피숍에서 주스먹으면서 찍은사진... 하... 이정도면 말다했죠~? 증명사진 정말 그거찍는데 30분도 채안걸리고 가격도 요즘은 많이 싸진편인데도 왜안찍고 개인사진을 올릴까요??휴~

 

그리고 더 대박인건... 하... 사이트에 올라온 이력서를 보곤... 경악을 금치못했던....사진...

 

 

 

 

 

 

 

비......키..........니.............

 

비키니라... 그것도 전신으로찍은 비키니사진... 난 남잔데... 나밤에 잠어떻게 자라고...

ㅡㅡ;;

 

인증하라고 하지마요... 이미지워진지 오래전이니....ㅋ

 

 

 

에피소드4.

 

이건 최근일입니다...

 

얼마전 또 직원을 구할일이 있어서 구직중이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를 받았는데 웬아주머니가...

아주머니: 거기 xxxx클리닉이죠? 간호x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나: 아..네 맞는데요.. 죄송한데 저희가 연령제한이 있어서.....

아주머니: 아~ 제가 아니구요~ 제딸인데요~ 머좀 여쭤보려구요~

나: (머지...?) 아..네.. 어떤게 궁금하세요?( 어머니라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드렸죠~)

아주머니: 어떤일을하시죠? 몇시에 출근하시고 퇴근해요? 등등등....

(정말많은걸 물어보시더라구요... )

나:네 몇시출근 몇시퇴근이구요.. 저희는 비만 피부 이런쪽 관련 병원이에요..

    혹시 따님이 간호사세요?

아주머니: 네 간호사구요~ 제딸리 숫기가 없어서 말이죠~

나: 아..네...

아주머니: 면접갈때 차타고 가면 어떻게 가야하죠?

나: (불길한예감에...) 혹시 어머니도 같이오시나요?

아주머니: 아~ 아니요~ 앞에까지만 태워주고 앞에서 기다리려구요~

나:............. 네........... 이렇게 이렇게 오시면 됩니다...

아주머니: 네~ 알겠어요~ 딸이랑 시간정하고 연락드릴께요~

나: ...........네...........

 

이렇게 긴통화(10여분) 통화후 끊었죠... 참나 이게머냐... 딸래미가 얼마나 귀하길래 대신전화도 하시네... 직장도 구해주시려나...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그아주머니 또전화옵니다...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이젠 인사까지 먼저하시더라구요...난 아는분인지 알았어요..ㅡㅡ)

나: 누구시죠?

아주머니: 어제 전화드렸던 면접때문에요~

나: 아..네...

아주머니: 딸이랑 얘기해봤는데요~ 무슨요일 몇시가 괜찮다고 하네요~? 괜찮으세요?

나: 아....네... 괜찮은데요.... (전화하는데 어이가없고 짜증이나더라구요.......)

나: 그런데.. 따님이 전화하시지 왜 어머니가 전화하세요?

아주머니: 제딸이.. 지금다른걸 하고있어서 제가 대신전화했어요... 

나: 아...그러세요...(또얼굴이 궁금했습니다..) 그럼 말씀하신 시간에 이력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아주머니: 네~ 감사합니다~ 그때가라고 할께요~ 잘부탁드려요~~

나: 네. 

 

또한번 벙찌게 앉아있다가 아.. 안왔으면 좋겠다 괜히 이상한 사람볼거 같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몇일후... 면접당일.... 

 

면접시간이 다가옵니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면접시간... 지남....... 10분.... 20분,... 30분.... 연락조차 없더라구요.... 아...머어쩌라고~

 

전화로는 감사합니다~ 잘부탁합니다~ 별에별 소릴 다하더니 왜연락도 없이 안오는거야!!!!

 

아...진짜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첨부터 오지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꾹참고 기다렸는데 .... 

 

설마 이런사람이 또있는건 아니겠죠???정말 이건아닙니다!!!! 

 

참.. 별에별일이 다있죠.. 그리고 직원이 구해지면 머합니까.. 

 

하루일하고 안나오고.. 안나오길래 늦나보다 전화하면 안받고... 정말 그런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  정말 돈이벌고 싶고 일하고 싶다면 최소한 예의는 지켜줬으면 하네요...

제가 임금을 주진않지만 개념없고 예의없는 사람들정말 뽑기싫습니다... 

 

그냥 제가있던일 쓴거니 욕은 자제해주시구요~ 그냥 쓴웃음 한번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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