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답 |2010.05.14 15:56
조회 1,525 |추천 0

글이 쫌 길어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주절주절 적다보니..ㅠ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가 너무 고민되네요.

 

전문대 병원의료행정과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습니다.

 

전공과는 관련이 없는 사무일을 하고 있어요.

 

병원안에서 근무는 하고 있지만 병원 직원도 아니구 병원안에 있는 센터 직원입니다.

 

그래서 여기 오래 근무는 하기가 그렇구요 정직원도 아니라서 1년 정도 하고나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데요.

 

그 길이 너무 고민이 되네요.

 

학교 다닐때는 꼭 편입해야지 생각했었는데 돈 생각하고 하니 너무 그렇네요.

 

원래 4년제대학 합격했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전문대로 왔는데(장학금 때문에) 그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그때 그냥 조금 무리해서 힘들더라도 4년제를 갔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그렇게 갔으면 어떻게서든 학교다니고 있을것 같은데 지금 돈 벌다가 편입해서 다시 학교를 다니려하니

 

그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학교를 안다니면 그냥 모아지는 돈인데 막 이런생각이 드니까

 

더 편입이 망설여져요. 부모님도 편입하는건 제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는 하는데 편입안했으면 하시네요.

 

동생이 올해 고3이라 내년에 대학을 가야해서 그런것도 있으신것 같아요. 저도 그부분이 걸리구요.

 

집안사정이 안좋기 때문에 제가 도와드려야하는데 전 학교를 더 다니고 싶구요.

 

편입을 하더라두 제 전공을 더 살리기 위해 이 길로 그대로 편입을 할까(저희 전공은 야간반이 있어요)

 

졸업하면서 국시봐서 의무기록사면허 취득했고 병원행정사, 의료보험사,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있구요.

 

근데 의무기록사로는 취업하기 힘들더라구요. 요새 병원들이EMR이 다되어가서....

 

의무기록사도 종합병원이상에서만 필요하구 그러다 보니 병원에서도 전문대보단 4년제 졸업생을 뽑구요.

 

그래서 4년제를 나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병원쪽에 계신분들도 그렇고 저희 선배들도 의무기록사 비전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점점 더 ㅠㅠ

 

그치만 그래도 2년동안 배워온거랑 면허랑 자격증이 있는데....

 

굳이 의무기록실에 안들어가더라도 원무과에 취직할수 있는데 요새 원무과에 있는 분들도 파견직인 분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친구는 간호과로 편입을 하려고 한다고 저보고도 생각해보라구 하더라구요

 

저 일하는데 교수님께서도 편입하려면 간호과 생각해보라구 하셨구요.

 

페이 생각하고 하면 간호사가 훨씬 나으니까요.....그런데 간호과는 야간이 없다하드라구요.

 

그래서 직장다니면서 학교다닐수가 없죠. 그래서 돈 문제가 또 걸리네요.

 

아니면 간호학원다니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딸까하는 생각두 들구요.

 

편입을 해야할지 그냥 편입을 포기하고 다른길을 더 찾아봐야하는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그냥 다른 동기들처럼 간호학원을 다녀야하는건지. 만약 편입을 한다하더라두 어느쪽을 선택해야할지.

아니면 아예 병원쪽이랑 상관없는 길을 가야하는건가하는 생각두 드네요.

제 친구는 아예 전공안살리고 다른쪽으로 갔는데 저보다 월급 더 많이 받고 일하고 있다보니....

그치만 전 전공을 확실히 살리지는 못하더라두 전공과 관련된 병원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돈이란걸 무시 못하겠구요.

 

그냥 생각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답답하네요. 글이 너무 기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