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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별 노래가 나의 것이 되지 않도록...

조앤 |2003.07.07 21:12
조회 369 |추천 0

 

해가 졌어요...

당신 생각이 더 납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요...

내일을 또 기다립니다...


우리 만날 그날만

그려보며 삽니다...


밤이 되고...

날이 가고...

그렇게 세월 가는 것만

바라게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좋아요...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볼 수만 있다면...


헤어지지 않기만 하면 돼요...

어디서라도 살아만 있어주면 돼요...


아픈 이별 노래가

나의 것이 되지 않도록...


이토록 슬픈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릴 일 없도록...


없게 할께요...

그런 일...없어야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도닥여가며 이겨내야지요...


그래야...하지요...

어떻게 만났는데...


우린...

잘해 나갈거예요...


분명...

그럴거예요...


굳게...

믿어요...





조앤...


P.S. 한분의 신청곡으로만 꾸며본 방송은

다섯 손가락 안에도 들지 않을 정도인데요...

박정권님의 간절한 부탁을 저버릴 수 없어

이렇게 그분을 위한 스페셜 방송 올립니다...

10곡을 신청하셨는데 그 중에서 제 마음에 닿는 여덟곡을 골라

역시나...조앤의 방송이니만큼

제 느낌대로 순서 정하여 올립니다...


들려줬으면 하는 특별한 사연은 없으시고

이별에 관한 노래만 듣고 싶어하신 걸 보니

아직은 꺼내어 놓기에도 너무 힘든

아픈 이별에 관한 기억 갖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평소처럼...

그냥...노래 들으면서

순간적으로 드는 제 느낌 그대로

끄적거려 봤습니다...


불도 켜지 않은 방에서 듣는

슬픈 이별 노래...

가슴을 건드려주어 너무 좋네요...


버블 시스터즈와 카밀라 그리고 김형중...

참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여자...카밀라의 향기는

☞ 649회 [그녀에게선 어쩐지 다른 향기가...]방송을 통해서

더욱 가까이에서 맡아 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면...그녀에게 매료되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깊게 빠져 버릴지도...

이미...예정되어 있던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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