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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에...한달간 시간을 갖자는 그사람..

일단..그사람과저는 4년을 함께하였습니다.... 정말 뜨겁게 사랑했고...그사람은 저에게 모든것이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하지만 전 누구에게 욕을 들어도 쌀만큼 정말 나쁜여자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그사람의 한없는 사랑과 그사람에게 받는 모든 특별한것들... 전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사람나이 37 저 26....

 

누구와도 결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없었으나 이사람을 만난후..저도 모르게 미래계획까지 세우고 있던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이사람역시 커플링은 저와 처음해본거였고 그 나라에서의 커플간의 반지란 특히나 이사람 나이대.. 결혼을 의미하는

 

거라고 해서 커플링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사람이 그렇게 졸라서 그렇게 하게 되었어요....

 

이 사람만나오면서.. 전 너무 행복했어요...반면에 전 그사람한테 너무 못했고..또 상처만 계속 주고.. 전 그 사람이 항상 다 이해해줄

 

줄 알았고.. 개념없는 저의 미친짓들은 4년간 계속되었지요... 그래도 꿋꿋히 옆에서 다독여주고.. 힘들단 내색 한번 안하고..

 

여름에 태양을 가려주는 시원한 느티나무 같은 그런 존재입니다..... 작년 저의 무개념한 행동으로 인해 남자친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남자친구가 다시 절 잡아주어서 잘 만나고 있었구요...

 

외국인이라면 절대 결혼은 안된다고 반대하셨던 부모님... 3주전.. 드디어 그사람과 가족들과 식사를 했는데.. 아버지가 너무 맘에

 

든다고..이런 사람이라면 믿고 보내도 되겠다며 결혼을 허락 하셨지요..근데 뭐가 문제였는지 저의 미친짓들은 점점 더 심해졌고

 

급기야 저번주.. 제가 큰 강아지를 입양해와서 집을 비울수가 없기에 남자친구를 2주정도 못봤나봐요..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다고

 

꼭 봐야겠다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수중에 돈이 없었지요... 그랬더니 상관없다...너만 보면 되니까 와서 차비랑 강아지 호텔

 

맡기는 비용도 다 주겠다..해서 갔어요.. 3일을 있었나... 무엇이 우리에게 문제인지..자꾸만 싸우게 되더라구요...

 

무엇때문에 싸운건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전 집에가겠다며 택시비를 달라고 했지요.. 그래도 그사람.. 오늘은 늦었으니까 있다가

 

내일가.. 라고 말을해도 전 왜 도대체 왜 그랬는지 돈달라고 계속 그러다가 친구에게 데리러 오라고 했어요... 그 사이 그사람 제 지갑

 

에 돈을 넣어주더군요.. 가야겠으면 가야지..라며.. 친구가 데리러 온다고 말을 했는데 자꾸 안믿길래 또 이상하게 그걸로 싸움이

 

번져서 급기야 제가 돈을 던지며 이 돈필요 없다고 친구차 타고 갈꺼라고 말을 했는데 남자친구가 못가게 자꾸 잡더라구요...

 

근데 제가 말을 안들으니까 남자친구가 그 멱살같은데 잡으면서 제발 말좀 들어... 라고 하는데 멱살을 잡은거에 화가나서 저도모르게

 

거기있던 술병을 깨버렸어요.. 그리고 다 뒤집어 엎고... 지금 생각해도 왜 그랬나 싶을정도로 미친짓을 했더군요..그리고 이일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지요... 돈던지고 그사람은 주워주고.. 전 또 던지고 반복하다... 깨진유리병에 손을 깊이 베였더라구요..

 

미안했지만 그땐 너무 화가나서 짐을 챙겨 부리나케 나왔져... 밤이 늦어서 갈데도 없고 그냥 울면서 마냥 공원에 앉아있었어요

 

그사람 미친듯이 전화왔지만 받지 않았구요...한시간이 흘렀을까... 어떻게 알았는지 절 찾아왔더라구요... 화 한번안내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으로.. 절 안아주면서 괜찮아...진정해... 난 괜찮아....라고 반복하던 그..... 결국.. 그날은 그렇게 자고

 

다음날 아침 눈이 퉁퉁 부어 쌍커플도 없어지고 눈조차 뜰수 없더라구요...담날 일가기전에 이마에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그게 끝일줄은 정말 몰랐는데... 버스에 오면서 정말 반성도 많이 했고.. 내가 이 착한사람한테 이 천사같은 사람한테 도대체

 

왜 이사람을 자꾸 괴롭히는걸까... 자책도 하고 고민도 하고 나름 계획을 잘 세웠어요..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다...

 

그런데.. 그날...다음날...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받더라구요... 그러다가 3일째 되던날.. 연락이 닿았는데... 지금 아직도 쇼크 상태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전 싫다고 어거지를 부렸지만... 결국 그렇게 시간을 갖기로 하고.... 어제가 일주일째였네요...

 

전화를 했어요 생각을 했냐구...그렇다고.. 제가 있는곳으로 오겠대요.. 그래서 어제 저녁 그사람 와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결론은 자기가 더이상 다치기 싫다고.. 널 사랑하긴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고.. 행복했던 기억보단 나쁜기억이 더 많다고..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정말 어떻게든 잡아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놈의 주둥이... 그래 니가 나로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그냥 너 보내줘야지..라는 말이 나왔네요...

 

그사람.. 태어나서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너와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그렇게 행복한 시간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평생 너와 다시 시작할지 헤어져야할지는 죽기전까지 숙제일것 같다고... 말을 하더라구요......하지만 헤어지고 싶다고

 

너무 힘드니까... 

 

그렇게 마음정리를 한 그사람.. 너무 차가웠어요..... 그런모습 본적이 없는데..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같이 있고싶었고 붙잡고 싶었기에

 

오늘은 늦었으니까 우리집에서 자고가라고.. 그랬더니 그건 아닌거 같다고..하는걸 설득해서 재웠죠..... 다음날 일찍도 일어나서

 

부리나케 나가려고 하는거 또 좀만 있다 가라고 붙잡고.. 계속 가려하기에 정말 그렇게 가고 싶어?라고 했더니 망설임도 없이

 

응이라고 하네요....그렇게 버스터미널을 데려다 주고.. 전 그 사람이 버스에 타기전에 커플링을 끼워주었어요... 그리구선 눈물이 나

 

오려해서 버스 타는것도 안보고 바로 뒤돌아서 와버렸어요... 집에와서 정말 끝이다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구요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이런사람 절대 ..그리고 또 이런 사랑 다시 못할거 아니까.... 다 필요 없다 생각해서 무작정 전화를 했죠...

 

내가 다 잘못했고... 정말 기회 달라고 변화된 모습 보여주겠다고... 이미 마음이 닫혀버린 그사람 지금은 아니라고.....

 

자기 지금은 나에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고..일단 저랑 얘기하는 자체가 스트레스 래요...그리고 어제 절 봤을때 사랑하긴 하지만

 

전 처럼 그럼감정은 없다고.......정말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면 고쳐나가면 되지 왜 이러냐고..울었어요..정말

 

다신 상처 안줄께 수도없이 빌었어요 그랬더니 그사람.. 어쨋든 자기한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달정도 서로 없이 지내보다가

 

그때도 지금같은 맘이면 다시 시작하자고... 지금은 저 자체가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래요...

 

그때 자기도 괜찮아지만 다시 시작할수 있다고...라고 근데..전 알수 있었어요...

 

이젠 다시 볼수 없겠구나... 남자는 맘 한번 돌아서면 힘들다잖아요...

 

아까 4시쯤에.. 알았다고 그럼 니 의견 존중해 주겠다고... 하고선 사랑한다고 말해줬더니 그사람도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아까 버스터미널에서 안아주면서 Take Good Care 라고 말하던 그.. 무슨일이 있어도 애칭을 불러주던그가..이제 제 이름을

 

부르네요......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아여.. 아무것도 못먹고 계속 담배만 피게되네요..술마시면 더 괴로울것 같고 전화할것 같아서

 

일부러 안마시고 있는데 맨정신이니 정말 죽을맛이네요........아무것도 못하겠어요....아까 통화로 이 모든일이 꿈만같고 거짓말같다

 

고 우리한테 이런일 일어난게 믿을수가 없다고 그랬어요....그랬더니 그사람도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돌리고 싶지만 아무도

 

그렇게 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너랑 행복했던 기억 너무 많지만 더이상은 생각안할꺼라고 니 생각안하고 자기 생활을 한번

 

해보겠다네요....그리고 한달후에도 니가 오직 나만의 사랑이 되고 싶다면 그동안 남자를 만나게 되도 스킨쉽은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저 희망이라도 있는건가요??정말... 미치도록 잡고 싶어요...그사람 이세상에 그런사람 또 없어요 정말..

 

미친생각이지만 제가 그사람의 사랑이 될수 없다면... 차라리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네요.....

 

제가 우리 미래 계획해논거랑 다 어쩌냐고...난 정말 변해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 라고 했더니....나도 너랑 결혼하고 싶었어....

 

라는 말을 하네요......

 

희망 고문 당하는것 같아여...............................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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