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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남친들의 이런점이 섭섭하나요..?

ㄴㅁㅉ |2010.05.17 09:33
조회 1,227 |추천 0

먼저, 너무 답답하구 죽을 것같구 힘들고 이래서 쓰게 됩니다,

전 대학생 남자이구요, 얼마 전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여자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씁니다.

 

저희는 서로 안지는 2년이 돠되가구요, 사귄지는 500일 좀 덜 됐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서로 깨진지가 40번이나 더 될 것같네요,, 그정도로 저희는

문제가 있는 커플,, 서로 감정기복이 심한 커플입니다..

툭하면 깨지자고 하구,, 특히 저 여자친구는 초창기때랑 중후반은 제 여자친구가 깨지자는 말을 수없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랑 여친집이랑 멀지 않아서 밤을 새서 새벽에 여친집에서 기다리고있다가 붙잡기도 하구,, 아무튼 다시 금방 붙잡았습니다..하지만 후반쯤 와서는 제가 깨지자고 많이 말한편이구요,, 그렇지만 하루도 안가서 다시 사귀었구요.. 제가 붙잡아봐서 알기때문에,, 저처럼 고생할 여친의 모습을 떠올리니 도저히 성질을 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사를 가게되고 (한 10분정도 더 걸어야 되는 거리로) 학교에 기숙사를 살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 살면서 1주일에 1번, 2주에 한번 정도 만나게 되었지요,,

근데 저희 둘다 공부하는 스타일 이라서 공부할땐 서로 연락이 드뭅니다.. 초창기땐 제가 공부해도 문자하고 이래서 여친한테 서운하다고 했는데.. 기숙사 들어오고 제가 공부하고 바쁠땐 문자를 잘 안했습니다.. 그냥 기숙사가 아니라 공부하는 그런 기숙사라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폰을 바꾸고 요금제도 바뀌어서 문자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하고싶은거 꾹 참다가 한번에 답하구 이랬습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잘 못 된건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여자친구가 힘들어 하고있는지 몰랐습니다.... 지난 주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고있다가 제 룸메랑 대화를 하던중에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룸메랑 저랑 서로 진지한얘기하다가(룸메가 외국인) .. 전화 받을 상황이 못 됐습니다.. 룸메가 방에서 저랑 룸에 관한 상의도하구,, 집안얘기,,고민얘기하다가 울기도 하고 이래서,, 거따대고 밖에 나가거나 문자 할 상황이 아니어서 몇번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쫌이따가 받게됬는데,, 여친이 정색을 하는 것입니다.. 전화받기전에 문자로 겨우 겨우 써서 상황얘기해줬는데도 정색하는 여친의 목소리를 듣고 전 이해할 수가 없어서 "니성격 이상하다 왜이래? " 이말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말하고,, (지난주 금욜날) 심하게 네이트온 까지 지우고,, 수신거부도 하고.. 평소에 헤어졌을때랑 다른 행동입니다.. 전 전화를 지금껏 수백번도 넘게했고 문자를 수십통이나 보냈습니다.. 그런데,, 단 한통의 연락도 없었구요,, 그래서 전 문자 쭉 하다가 또 안했습니다.. 왜냐면 제 여친이 짜증나고 화날때마다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늘 하곤했고,, 생각의 정리를 하고싶다고 했습니다..그래서 그말이 생각나서.. 문자보내다가 6시간동안 안했습니다..하고싶고,, 붙잡고 싶고 이렇지만..끝까지 참았습니다...근데 밤에 겨우 문자온다는게... 제가 또 일부러 문자 안하고 바쁘다고 문자안하는줄 알았는지... 오빠라는 사람이랑 사귀기 싫다고,, 맘 정리 하라고, 만나기도 싫다는 문자가 완전 정색하며 왔습니다.. 전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고,, 하루종일 애들앞에서 울고,, 형들 앞에서 울고,, 수업시간에도 혼자서 눈물 닦고,, 미칠 것 같습니다..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100번 잘해줘도.. 1번 잘 못대해주면 돌아서나요,,? 연락이 드물다고 느껴지면 밀어내나요,,?하루에 얼마나 문자를 받기를 원하나요,,? 걱정돼 죽겠습니다... 여자친구도 대학생인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그말이 자꾸 신경쓰이네요,, 행여나 다른 남자를 조금이라도 맘에 들고있는건 아닌지.. 저도 맨날 똑같이 악순환 되는건 싫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다가 맹세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친구로부터 연락이오구,, 보고싶다고 한마디라도 해준다면,, 달려가겠다고.. 그리고 다시는 연락 드문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입니다..

오늘은 성년의 날이지요.. 2년전부터 성년의 날 챙겨준다던 여자친구... 하.. 미칠듯이 힘드네요.. 토까지 했어요,, 이정도로 가슴아픈데.. 여자친구는 저를 꼴보기싫은 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을까..걱정되네요,,

ㄴㅇㅉ ..보고싶다, 기분 좋아지면 언제나 그렇듯이 나한테 연락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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