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사는 아가씨입니다.
직장을 다니구 있어서 6시쯤 퇴근해서 집에가면 7시쯤 되구용 ㅋ
보통 제 또래 친구들은 마치구 쇼핑을 하던지 , 운동을 하나 하던지...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먹던지
남친을 만나서 데이트를 하던지 하지만... 아니면 시집을 갔던가;;
저는 그런거 보다 비교할수 없이 좋아하는 취미가 있어서 ㅠ
>_<)
와우를 합니당 ; 엄청 좋아합니다 ;
법사랑 흥마 만랩있구용 이제 사제도 자라고 있습니다 ;;
레이드할때 하드모드를 공략하는 그 두근거림!! (콩딱 콩딱)
서너시간 시간은 후딱 지나가버림 ㅠ
지는거 싫어해서 ;; 딜 상위권에 못들면 밤에 잠이 안옵니다 ;;
ㅋ_ㅋ);;;;;;;
톡 읽다 보면 겜하는거 너무 않좋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ㅠ
살짝 이런이야기 여쭤보면 혹시나 나쁘게 답글 다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ㅠ
(소심소심소심) 걱정도 되지만 ;; ㅋ
너무 궁금해서 남자분들께 여쭤 보려구용 ~
그 칭구를 만난건 작년10월쯤 되겐네용 ^^;;
저랑 동갑이궁; 근데 사는곳이 너무 멀어요 ㅋ
서울이네요 ㅠㅠ
그 아이도 직장을 다녀서 퇴근하고 오면 7시쯤되어용.
각자 씻구 밥먹구 조금 쉬다가
같이 정공을 뛰어서 월, 화, 수욜은 8시쯤 되면 공초를 받구
4시간 정도 신나게 레이드를 합니다;
그 아이는 캐릭두 많구 컨도 쩔구!! 캐릭들도 다 쩔어서!!! 탱딜힐 뭐든 척척이구
쫌 부럽기는 하지만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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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꼭 모닝콜로 절깨워주고 (제가 잘 못일어나서;; 한 3번까지는 확인사살 ㅋ)
하루에 전화도 자주하구 하루에 틈틈히 10번 이상?
통화내용은 밥은 뭐 먹언는지 .. 지금 뭐하는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그냥 궁금한내용.
와우 레이드 공략들, 알아낸 버그 뭐 그런 진짜 잡다한 이야기들 ㅋ
문자주고받다가 갑자기 전화와서 문자하지 왜 전화해 그러면
목소리 들을수가 없자나...그러궁;;
평소 와우 굳이 안할때구 항상 보이스로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좋아하는 노래 다 찾아와서 노래 하나씩 틀어주구..
전 노래 들으면서 책읽거나 딴거 하며 쉬구..
잠들기전에도 항상 한시간 넘게 통화하다가 서로 목소리에 잠이 가득하면 잠들고..
어떤날은 저녁에 통화할때 그 사람 누나랑 엄마가 옆에 있어서
가끔 막 갑자기 바꿔줘서 ;; 인사도 드리고.... ㅜ_ㅜ);;; ㄷㄷㄷ
상물질 같은거 득템한날, 너무 설레서 늦게까지 안자구 아포에서 허군 괴롭히고 있거나
혹은 지인분 파티에 봉사하러 끌려간날 새벽까지 못자구 이마에 피나게 해딩하는날이면
화내구 자기가 대신 뛰어준다던지해서
담날 출근해서 지장없게 꼭 재워줍니다 ㅠㅠ
서로 싸이월드 1촌이라
뭐하고 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친구들은 어떤지 가족들은 어떤지 ;;
근황은 다 알아용 ㅋ
서로한캐릭씩은 같이 정공뛰고
나머지 캐릭들도 시간항상 맞춰서 같이 막공이나 고정팟 만들어서 다니궁그러다보니
각자회식있거나 친구 만나는날, 주말에 나 도자기 구으러 가는날 말고는
월화수목금토일 그 사람과 늘 같이 하게 되네용 ㅋ_ㅋ)
친구들이 전화하는 거 보면 너 남친 생겼냐구 막 그러는데 ㅠ
막상 우리는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는 그냥 절친(?) 인거 같습니다.
그 친구도 그런말 절때 안하고!
소심 A형이라서 그런가!!! ㅠㅠ
봄도 되고 꽃향기도 살랑살랑 불고~
문득문득 외롭기도 한데 ㅠ
지금처럼 지내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허전하고
우리는 거리가 너무 머니까.. 자주 만나기도 힘드니까 ㅠㅠ
아니면 그냥 정말 좋은친구라서 그런걸까? ㅠ?
제 친구들이 컴터만 하지말구
나와서 남자도 사겨보고 여행도 다니고 하자구
맨날 전화로 뭐라하지만..
(진짜루 밥먹자구 해서 나갔더니 낯선 남자를 데려와서..
알고보니 소개팅이었다능 ㅠ)
이렇게 마음이 딱 맞는 사람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비록 전화와 웹상뿐이지만
예전 남친이랑 영화보러다니고 여행다니고 할때보다
더 즐거운거 같은데 ㅠ
말도 너무 잘통하고 ㅠ
ㅠ_ㅠ)
저번주에 같이 막공가서 썩얼 상급법봉나왔을때 골드밀려서 지지 치길래
내가 그 뒤에 레이스 붙어서
법봉도 되찾아와서 사줬는데 ㅠ
라나텔 상급방패 나오면 그것도 내가 사줄껀데 ㅠ
낚시 열씸해서 생선도 부지런히 깔고
마폭 가속도 많이 만들어주는데 ㅠ
나는 골드도 짱 잘모으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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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
조금 많이(?) 좋아지는거 같은데 ㅠ
아~
모르겠어요 ㅠ
이 사람이 저를 좋아하기는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정말 좋은 친구일까요?
담달에 서울에 친구 결혼있어서 올라갈껀데
그때 간다구 하니까 그뒤로 몇일날 언제어떻게 오는지 계속 물어보기는 하는데;;
ㅠ_ㅠ)
그냥 마음이 지금이 좋으면서도 심란하구 이상한 마음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