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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나의 어린시절의 바보짓들 (재밌을까....요?)

아메이 |2010.05.20 01:44
조회 287 |추천 0

 

풋, 처음 쓰는 판,,입니다.

24세 졸업반 녀자 인데요 -

그냥,,,, 요즘 톡을보고 내 이야기도 써보면 .. 재밌을까? 하는 생각으로 써요

 

재미있으면 추천 ,,

재미없으면 걍 뒤로 오케?

 

 

 

저는 참 살아오면서 바보짓도 많이하고

조심성이없어서 사고도 많이 쳐왔는데요,,,

어이없이 일어난 일들을 소개해볼께요..

 

 

덜렁이 에피소드 1 나도음 체임 뭔가 손이 오그라 들지만 재밌음

 

때는 나 중학교2학년때

어느때와 다름없이 하루수업을 바치고 친구들과 히히라라 집으로 갔음

학교에서 집까지 10-15분거리?

아파트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거울을보는데 뭔가 허전했음

 

어깨에 가방이 없었음

 

-_- 뭐지? 그냥 집으로 가서 "엄마~나가방까먹고 안가져왔어" 하고 내할일함

엄마 이일을 엄마 친구분들한테 다 얘기해서 그 이후로 나 하교길에 엄마친구분 만나면

"오~**야~ 오늘은 가방가지고 왔네~~"

"-_-;;; 네"

 

덜렁이 에피소드 2

 

나 초 - 중딩때 항상 열쇠 가지고 다니는걸 까먹고다녔음

엄마가 가정주부셔서 필요가 없었지만 가끔 외출하셨기때문에 가지고 다녀야했으나

난 맨날 패스

초딩 고학년때쯤 아주추운 겨울날,,

그날도 열쇠를 안가져왔는데 엄마가 집에없는거 였음

그냥 집앞 복도에서 김치보관해두는 큰 프라스틱 장독대?

거기 앉아서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렸음

너무 추웠음 ㅠㅠ 아 ㅠㅠ 열쇠가져올껄

그순간 난 복도에서 내방 창문을 열어봤음 혹시나 창문에서 손이 닫는 곳에

열쇠가 있을까봐,,,, 그러나 그럴일 없었음

손이 닫는건 피아노 위에 올려져 있던 뚜비 인형과 나나 인형

그래 이거라도

장독대 위에서 뚜비와 나나를 끌어안으며 앉았음 따뜻했음 아주쪼끔

혹시나 복도를 지나가는사람이 나를 측은히 보고 말걸까봐 자는척했음

 

그리고 그날도 추운날 열쇠를 안가져 왔는데 엄마가 집에 없었음

그날은 정말 추워서 장독대위에 앉아있기 싫었음

갑자기 생각나는게 다용도실 창문! 거기에서 방범창이 없었음

난 순간 맥가이버로 빙의 해서 (딴따딴다~~~따다딴다~~)

창문을 떼어냈음 위로한번 올렸다가 밑으로 내리면 창문이 떼지는 거다

내가 왜 여태동안 장독대위에서 기다렸을까 하면서 다 떼어냄(2중창)

장독대를 디딤돌삼아 기어 올라감

세탁기 위에 살포시 안착...

 

캬~~~~~~ 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집안의 자유를 만끽했음~~

2중창은 저 멀리 잊은체....

 

 

덜렁이 에피소드 3

난 참

마이더스의손 임(??) 잘 되던것도 내가 건들면 고장남

정말 이상함 그냥 살짝건드려도 고장남

 

ㅠㅠ 나름 노이로제임

내꺼가 고장나면 상관없음 남의것 이면 문제

고딩때쯤 친구네집에 놀러갔음 친구네집에 부모님이 안계시고

친구랑 친구언니 둘밖에 없어서 부모님허락받고 자러갔음

샤워를 하는데

난 샤워할때 그 샤워기를 고정시켜 해야함 근데 그 샤워기가 잘 고정이 안되는거임

쫌 껴볼려하니 샤워기 동강남,,

헉쓰

-_-

샤워를 해야겠고 그냥 호스로 물나오는것 처럼 굶은물줄기로 샤워함

친구한테 말함; 다행이도 여분 샤워기 가 있었음;

친구언니 날 보는 눈빛이 달라짐

거실에서 티비보고있었음 돌아가는 의자에 앉아서 보다가

휠휠 돌다가 발이 뒤에있던 컴퓨터 본체를 휙침

컴퓨터 안 켜짐

ㅡㅡ 친구언니 컴퓨터로 과제할것있었는데

안됨 저녁이라 사람도 못 부름

언니 쏘리

 

 

재미없는것 같음

그만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재밌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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