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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여고생 집단 성폭행 당한 후 살해까지..

. |2010.05.20 12:03
조회 21,143 |추천 96

지난해 5월에 발생한 부천 여고생 집단 성폭행·화재 사망사건의 판결이 지난 16일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죄질에 비해 처벌이 가볍다'며 반발이 거세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이날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하고 화재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6명에게는 징역 장기 4년·단기 3년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장·단기형은 미성년자 행형성적에 따라 교정당국이 형량을 조절한다.

  재판부는 "가해자들이 사전에 강간을 모의해 술을 먹였고, 범행을 위해 촛불을 켜놓고도 화재 위험을 제거하지 않은 채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피해자 유족의 정신적 고통과 상실감이 크다"고 실형 선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A군은 사건 당일 밤 11시경 B양(당시 16)을 지하 자취방으로 불러내 쌍둥이 동생, 친구 등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나누어 마셨다. 이들은 B양이 술에 취하자 반항하지 못하도록 구타한 뒤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 또 "B양이 정신을 잃었으니 (성폭행)할 사람은 하라"며 친구 4명과 후배(당시 13)까지 끌어들였다.

  가해자들은 새벽까지 B양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뒤,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켜둔 방에 피해자를 방치한 채 자리를 떴다. 결국 오전 6시경 촛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났고 실신해있던 B양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 같은 사건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게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이 맞느냐'며 '꽃다운 여고생이 잔인하게 짓밟히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징역 5년이라니 너무 가벼운 것 아니냐'고 분노를 터트렸다. 관련기사엔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죄질이 나쁘다면 성인과 같은 기준으로 처벌해야 한다', '미성년자들의 범죄행위가 갈수록 악랄해지고 있는 만큼 처벌 수위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1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선 B양의 부모가 "가해자들이 사과는커녕 장례식장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며 "A군은 법정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 'B양이 먼저 (성관계를) 유도했다'고 진술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담임교사까지 동원해 탄원서를 냈다"고 억울함을 호소, 비난 여론은 더욱 들끓고 있다.  


출처 : 디시뉴스
기사링크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509158 

 

▲ 지난해 5월 2일 성폭행당한 뒤 화재로 질식사한 A(16)양 아버지가 가족사진을 보며 딸을 잃은 슬픔을 달래고 있다./박국희 기자가해자들은 부모가 행방불명됐거나 편부모 가정인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대개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부모가 모두 치과의사인 B군 형제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진술했다. A양 어머니(41)는 "쌍둥이 형제가 '여자가 먼저 배에 올라타 유도했다'는 입에 담지도 못할 이야기를 하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B군 부모는 "성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술을 마시다가 생길 수도 있는 일"이라며 친구들과 담임교사까지 동원해 탄원서를 냈다. B군 부모는 로펌 변호사를 동원해 "의도적으로 성폭행을 모의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뉴스보던 중 어떤분의 댓글을 보고 찾아봐서 읽게 된건데묻혀져가는 분위기더라구요돈 많고 잘나가는 집안이라면 이런 사건 묻어도 되는건지..언론에서 막기전에 이런 기사는 퍼졌으면 하는 바램뿐..
추천수96
반대수6
베플24男|2010.06.15 10:55
이 기사 볼때마다 기분 엿같네 누군지 정확히 알면 형제를 때려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
베플23|2010.07.04 23:38
참나 이래서 한국이 안되는거다 내가 대한민국사람이란게 창피해진다 한국 법좀 바꿔라 차라리 나이먹은 성폭행범들한테 그러지 그러냐? "청소년때 성폭행하지 왜 지금하냐고" 미성년자한테 왜이렇게 관대하냐 저런 쓰레기같은 청소년판치는데 저것들이 꼴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난 저런피해 당해본적도 없고 계획하지도 않앗지만 지금 이 글을 읽은 내가 다 부끄러워지고 창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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