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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쿠터 렌트의 사기수법, 꼭 확인해보세요

ㅜㅜㅜ |2010.05.25 00:00
조회 16,596 |추천 1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21살 남자입니다.

 

다음달에 군입대를 앞두고 혼자 배낭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전라남도을 쭉 돌고 마지막 일정인

제주도에 5월 16일  도착했습니다.

 

완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해서

여객선터미널에서 92번 버스를 타고

버스 기사님의 안내를 받아 신제주로 향했고

신제주 KBS 주변에 있는 xx 모토샵 에

스쿠터를 빌리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친절하고 밝은표정으로 설명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 기분으로 스쿠터를 탈 수 있었죠.

 

하지만 제가 서부 쪽으로 스쿠터를 몰고가다가

협재해수욕장이 너무 이뻐서 구경을 하려고 스크터를 세워뒀고

다시 출발하려고 악셀을 당겼는데 너무 세게 당긴나머지

옆으로 넘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도색하면 얼마 안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다녔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는데 저게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KBS주변에 위치한 XX 모토샵에 전화해서

현재 까진 부분을 말하고 했더니 티안나면 넘어가는데 티가나면 카울을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봤을땐 도색을 하면 될거같았는데.....

 

그리고 제가 오토바이를 보여주자 제가 좀 어리고 스쿠터에 대해 아는게 없어보여서

 쉽게 본건지 처음에 대여해줄때 표정과는 다르게 얼굴색 싹변해서

여기는 어떻네 저기는 어떻네 이러면서 다 갈아야한다고

2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ㅋㅋㅋ

코딱지만큼 까졌는데 이걸 통째로 갈아야한다니..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제주도에 아는분이 있어서 그분이 와서 얘기하니까 10만원에 되더라고요

저게 정말 20만원이였다면 10만원으로 되었을까요?

 

그리고 거기 스쿠터들 부분부분 까진 스쿠터들도 많던데..

그러면서 계속 하는소리가 까진거 다시 다른 카울로 바꿔주지않으면

다른손님들이 사고난 스쿠터인줄알고 렌트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쩌어찌 상황을 마치고 저녁에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사람들과 얘기해보니

이런일을 겪으신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도 이런일 너무많다고 그러시고

집에 돌아와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는 30만원 물어줬다고 하면서.....

 

그래서 제주도 여행하실땐 스쿠터를 이용안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저 돈이면 살짝 과장해서 렌트카 빌리셔서 제주도에서 막굴리셔도 되실거 같네요

 

바가지는 여름바다에서나 하는줄 알았더니 비수기에도 한몫씩 챙겨보려는 더러운생각들로만 가득찬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여행에서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러운 사람이 정말 많다는걸....

저렇게 영업해서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안그러는 업체도 있겠죠..

근데 제 생각엔 대부분의 업체가 스쿠터 렌트비가 아닌

이러한 방법으로 사기친 비용으로 입에 풀칠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주도에서 스쿠터를 이용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조심해서 모시거나.. 차 빌리셔요..............

 

제가 빌린곳은 정말 조심해서 몰아도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글을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기분좋게 간 여행지에서 바가지나 사기먹으시는분이 한분이라도 적어지길 바라면서

글을 써봅니다  

 

참고로 밑에 사진은 제가 긁어놓은 오토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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