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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시원한 코코아셔벗

 

 

 

흰우유만 마시면 특히, 아침에!

배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그길로 화장실을 가야 하는 저질 체질이어서

흰우유는 이상하게 멀리 하게 되는데

나이 서른이 넘으니 骨 을 생각해서라도

우유와 멸치 등등 칼슘을 일부러라도 챙겨먹으려고 노력.

 

 

그래서 매번 마트에 가면 우유는 꼭 챙겨서 사오는데

다 못 마시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1000ml 짜리 우유가

개봉만 한 상태로 고스란히 냉장고에서 숙성중이었다는...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

셔벗을 만들기로 결심!

매번 우유를 하수구에 버릴때마다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번엔 드디어 만들었다. 하하~

 

 

 

 

재료 : 흰우유 1000ml, 코코아가루 7큰술(좀더 진한 코코아셔벗을 먹고 싶으면 더 넣는다.)

 

 

 

흰우유를 반찬통에 모두 붓는다.

 

 

 

 

 

발렌타인데이때 브라우니 만들겠다고 샀던 코코아가루.

브라우니 만들고 나니 먹을 일이 거의 없다는. ㅎ

 

 

 

 

 

우유에 코코아가루를 넣고 색상 보면서 흐리면 좀 더 넣어준다.

나는 아주 크게 7큰술 넣었다.

 

 

코코아가루가 녹게 잘 섞어준 후

냉동실로 고고씽♩♪

 

 

 

 

 

30분 ~ 1시간 경과.

 

아주 살짝 살얼음이 되었다.

 

 

 

 

 

30분 ~ 1시간 경과.

 

전체적으로 얼음화 진행중!

포크로 井 자를 그어주며 얼음을 갈라준다.

 

 

 

 

 

30분 경과.

 

제법 굳었다.

포크로 긁으면 스르륵 잘 긁히는 정도.

포크로 井 자를 그어주며 얼음을 갈라준다.

열심히 갈라주어야 나중에 먹기 좋다.

스쿱으로 뜨기도 편하고...

잘 안갈라주면 단단한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먹기가 아주 나쁘다는거.

 

 

 

 

 

30분 경과.

 

포크가 잘 안들어가려고 한다.

과일 먹는 포크는 휠 수도 있으니

튼튼한 포크로 井 자를 열심히 그어준다.

 

 

 

 

 

다음 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확인하니,

캐러멜 같은 느낌의 셔벗이!!!! +ㅁ+

 

 

 

 

 

참 찰지다~ ^ㅡ^

아직은 제대로 된 얼음과자 같은 느낌보다는

살짝 살캉살캉 씹히는 느낌~

 

 

 

그러고는 까먹음...

까마귀 고기를 드셨나 원~ 

 

 

 

 

 

회사에서 스트레스 만땅 받은 오늘!!!!

단게 무지무지 땡겼는데 꾹꾹 참다가

집에 오자마자 셔벗을 꺼내들고 아스크립 스쿱으로 미친듯이 펐다!

 

 

두스쿱 퍼서 그릇에 담고 아몬드 슬라이스랑 사랑하는 건크랜베리로 토핑~

 

 

 

 

 

보기만 해도 시원~ ^ㅡ^/

 

 

 

 

 

뼛속까지 시원하다 못해 스트레스까지 쏵 풀리는 얼음과자 코코아셔벗!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새콤한 크랜베리가 잘 어울린다.

이래서 초코엔 아몬드가 빠질 수 없는건가봐.

특히 크랜베리가 딱딱하게 얼어서 별미!

 

 

 

 

매번 이렇게 해먹는다는게 아니라,

유통기한 반나절 지난 우유 버리기 아까워서 한 번 해봤다는거에요.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종쓰|2010.05.28 10:42
귀찮아 걍 50% 할인 아이스크림 사먹을래 ----- 오호 판에다 처음 달아본 댓글인데.. 생일이라고 베플 시켜주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cyworld.com/rsj2310
베플지켜보고있다|2010.05.28 09:14
코코넛이라고 본 사람은 나밖에 없나...-_-;; 끄응....... 무튼.... 엄마는외계인이 먹고싶군>_ < MY MOM IS ALIEN.ㅋㅋㅋㅋㅋㅋ
베플he|2010.05.28 09:18
아직 추워서 땡기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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