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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동생에게"변태형아"로몰린이야긔

두왕마 |2010.05.28 15:00
조회 226 |추천 0

얼마전부터우리집에서나의위상은자꾸떨어지는걸느낄때쯤이였지

엄마가지인들은만나고들어왔지요

그리곤내게로와서

"경민이가 엄마 친구들한테 이러더라

 '형아는 야한영화만 봐요...'

 그러니까 조심히 좀 봐"

"아니야 그런거..."

 

나는당황스러웟지요

솔직히야동을동생앞에서본적도없고

그렇다고그냥섹시19세영화는싫어해서보지도않는데

대체무엇을보고그런말을했을까생각했지요

곰곰히머리를굴려봤어요

솔직히요즘영화들19세아니더라도

여자슴가나오고키스하는장면나오고베드신약하게는나오자나요

우리동생에게그거슨충격이였나봐요

19세스릴러액션범죄이런영화에서도

야한게주는아니지만한편에1분가량은오자나요

동생은항상그부분이나올때제방을들어옵니다

저는갑자기끄면더변태스러울까봐그냥쿨하게봐요

그래서동생은절그렇게생각하나봐요

 

어머니가제게정보를준그시각에도저는영화를보고있었지요

영화이름은'그들만의월드컵'

전혀야한영화아니고감옥에서축구하는얘기에요

저는생각했지요

이건정말전혀안야하고정말재밌기만한영화다

동생한테꿀릴꺼없다

당당하게보자

그것이화근이였지요

동생이역시나제방으로왔어요

"형아 뭐해?"

"응~영화보지"

 

동생은아무렇지않게제무릎위에앉았지요

앉고5초도안지나서

그제기랄영화에서정말타이밍구리게야한부분이나오더군요

정말미치겠더라고요

지금까지야한장면한번안나오고안나올기세였으면서

하필동생들어오자마자나오는건저더러어쩌라는거죠

전순간움찔했지요

또쿨한척했어요

'이건전혀그런영화아니니까대충키스만하고끝내겠지'

여자가윗옷을벗어요

남자옷도벗겨요

"ㅠ휴ㅠ"

할말이없더군요

그러더니제동생은

"형아는변태야"

이러곤나가버렸지요

나가고1초도안지나자그부분은끝이났어요

전결국동생에게그런남자인가봐요

 

 

아침에노래를듣는데

여자래퍼노래가땡기더라구요

그여자노래전부검색해듣고있었는데

이런제목이있더라고요

"오빠 나 해도 되? -19금-"

전성인이자나요

궁금해서틀었지요

틀자마자어머니가들어왔어요

"오빠 있잖아 나 진짜 하고 싶은데

한번만 하면 안돼?

오빠 나 해도 돼?♬"

처음부분이이런식으로독백으로시작되더군요

약간의신음과함께말이죠

전얼굴이붉어졌어요

어머니는바로나갔어요

그노래뒷내용은"랩을해도되?랩하고싶어"이런건데말이죠

 

 

 

얼마전UCC를보고있는데

"중국 telephone"이런제목이눈에띄더라고요

무심결에틀었죠

어떤성이구별안되는사람이나와서비키니차림으로춤을추더군요

이게뭐야하면서끄려던찰라에어머니가들어왔어요

"이게뭐야,얘놈이냐년이냐"

 

"엄마,놈일꺼야..."

 

"미친놈일세,중국놈이지"

 

"응..."

 

"에휴"

 

2초뒤 내 막내동생 등장

 

"뭐가미친놈이야???"

 

그러더니어머니께서는방문을막으신후

 

"에휴어떤미친놈이있어"

 

그러더니동생을밖으로힘으로밀치고나가신뒤문을닫으셨어요

 

제방공기는싸늘했죠

이제부터는전체관람가만봐야겠네요

UCC못보겠네요노래못듣겠네요

민증반납할께요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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