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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유리" 껍질까지 씹어 먹는 열의
KBS 2TV '청춘불패' 멤버들이 폭풍 수박 먹기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청춘불패' 녹화에서는 땡볕 아래 과일 농사를 지을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멤버들이 수박 먹기 대결을 펼쳤다. 이미 몇 번 고된 농사일을 겪어본 멤버들은 밭일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 이들은 얼굴보다 큰 수박을 들고 그야말로 '폭풍 수박 먹기' 묘기를 보였다. 특히 소녀시대의 유리는 "평소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써니의 증언과는 다르게 껍질까지 씹어 먹는 열의를 보이며 수박을 한 입에 우겨넣었다. 그러나 곧 대결을 벌이던 상대편 김신영의 수박 먹는 모습에 폭소해 입에 있는 수박을 한껏 뿜었다. 촬영을 지켜보던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유리의 망가지는 모습에 폭소했다. 이날 녹화에서 특별게스트로 '청춘불패' 촬영장을 찾은 KBS 2TV '개그콘서트' 멤버들은 웃음 대결에서 진 사람을 뽑아 폭우와 우박이 떨어지는 빗속에서 찰옥수수를 심었다. 궂은 날씨 속 옥수수 심기에 열중하던 개그맨 변기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재난 방송이 아니냐"고 제작진에게 되물였고, 박성광 역시 "우리를 왜 불렀는지 알겠다"며 투덜댔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