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인 동갑인 남차친구가 있어요
사귄지는 200일정도 됐구요..
저희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곧 있으면 남자친구가.. 서울에 취직자리가 나서
빠르면 6월중순 쯤에 서울에 올라가거든요..
어제 남자친구와 술을 한잔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진지하게 저랑 같이 서울에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날 두고 가기 싫다고.. 진지하게 같이 동거해보지 않겠냐고..
부산에서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있는데...(일한지 한 4년됐음..)
친구들..직장과.. 모든걸 버리고 자기한테 올수 있겠냐고...
너무 갑작스런말을 들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말이거든요..
남자친구가 쫌 보수적인데.. 저런말을 하니깐 .. 쫌 많이 놀래서.. 일딴 생각을
해보겠다고...했는데..
마음같아선 같이 살고싶지만...현실적으로.. 쫌 힘들거든요..
그리고 쫌 무서운 마음도 있구요.. 동거하다가.. 서로 좋아서
결혼까지 가면 상관없겠지만... 동거까지 하고.. 헤어지면..
정말 큰 상처로 돌아오고..제인생의 오점이 될수도 있으니깐....
기분 안상하게 잘 거절하고 싶은데...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쫌 도와주세요.. 동거경험 있으신분들... 특히 쫌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