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 톡이네욧 !!!!!!!!!!!!!!ㅋㅋㅋ
완전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똥치미녀로 톡 한번 먹었는뎅ㅋㅋ 4년만의 쾌거네욧 !!!!!!!
댓글 읽어보니까 저같은 사람들이 꽤나꽤꽤 많아서 위로가되어요ㅋㅋ![]()
저 어렸을 땐 덩치도 컸는데,,,
큰 덩치에 벌레를 무서워하고 그라니까
내숭떤다며,,,사람들이 막 더 이상하게 쳐다보고 그랬는데,,,ㅜㅜ
그땐 덩치와 담력을 비례하는 세상의 편견과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너무 슬프고 서러웠뚬,,,,,,,하아,,,,,,,,,ㅜㅜ
요즘엔 그냥 저의 공간에 벌레가 찾아오면
그냥 노시다 가시라고 알아서 조용히 자리 비켜드림,,,ㅜㅜㅜ
세스코직원과 진지하게 교제의향 있습니닷,,,ㅋㅋㅋ
세스코왕자님,,,기다릴께요,,훈to the남으루,,,ㅋㅋㅋㅋ
요건 저의 비루한 홈피,,,
ㅋㅋ
http://www.cyworld.com/ahhaehoho
앗, 방금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사실은 벌레가 우리 인간을 엄청엄청 무서워 한다네욧 ㅋㅋ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요 ㅋㅋ
사실 덩치로 보면 우리가 몇천배?는 더 크니깡,,,
상상해봤는데 벌레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완전 어이없어 할 것 같네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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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레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합니당.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그들의 계절,,
두둥-! 여름이 되어버렸네요ㅜㅜ
날씨도 슬슬 무더워지고 이제 지옥에서 스물스물 올라온 벌 to the 레들이
열라♨기승을 부릴텐데,,,ㅜㅋㅋ벌써부터 걱정이어요ㅜㅜ![]()
제가 이렇게 벌레를 혐오하게 된 건 아마도 유치원때부터인 것 같아요;
유치원 운동회때 야외에서 먹다남은 음료수캔을 드링킹했는데
혀끝을 감싸도는 오돌오돌한 그 생명체,,,
퉤악- 뱉아보니 벌이었습니다ㅋㅋ
살다보면 몇십종류의 벌레는 먹고 산다는데 뭐그렇게 호들갑이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에겐 꽤 큰 충격이었던지 아직 그 감촉이 생생해요,,,
그 뒤로 뭔가 벌레만 가까이오면 본능적으로 몸이 벌레를 알아차리고 예민해진다는ㅋㅋ
초딩때는 친구들이 잠자리를 잡으러 가자는 거예요,ㅋㅋ
전 왕따가 될까 두려웠져,,,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친구들을 따라 나섰는데,
당연히 잠자리잡는 건 엄두도 못냈습니당;ㅁ ;
제가 잉여인간이라는 판단을 내린 친구들이 그때서야
곤충채집통을 안가져 왔으니 제 손가락에 잠자리를 끼우고 인간채집통을 하라는 압박을 했어요ㅜㅜㅜㅜ
친구들의 압박에 못이겨 하는 수 없이
손가락에 잠자리를 서너개 끼웠는데
잠자리가 꽁무니를 파르르 떨때마다 그 전율이 온몸으로 전해지고ㅜ
나중엔 진짜 열손가락에서 쥐가 나고 한여름에 식은땀이 줄줄흐르며
몸이 차갑게 식어갔어요,,ㅋㅋ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었어요ㅜㅋㅋ
그러다가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제게 이제 잠자리를 날려보내랬는데
손가락을 벌리면 잠자리가 제 얼굴로 날아올것만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겨우 손가락을 벌리니까
손가락에 땀이 나서 잠자리 날개가 딱 붙은거예요 완전 펑펑 울면서 떼냈어요ㅜㅋㅋ
친구들이 다 무릎꿇고 사과했음ㅋㅋ
그 생각을 하니 지금도 소름이 돋네효,,ㅋㅋ![]()
또 어느날은 학교갔다가 집에왔는데 집엔 아무도 없었습니당.
혼자 티비를 보는데 베란다 창문에 파리가 왱왱거리며 제가 티비보는걸 방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어쩐 일인지 파리를 이겨보아야 겠다는 근자감이 퐁퐁 샘솟아
집에 있는 책받침으로 유리창에 붙은 파리를 덮쳤습니다.ㅋㅋ
근데 책받침이 넓어서 파리가 그 속에 갇힌 거예요,,
지직 지직 거리면서 계속 꿈틀거리는데
책받침을 놓아버리면 파리가 복수를 할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
그 자세로 누가 올때까지 한시간동안 서있었어요ㅜㅜ팔에 쥐나고 몸은 굳어가고,,,ㅋㅋ
다행히 한시간만에 할머니가 와서 어이없어 하면서 구해줬어요 ㅋㅋ
제가 벌레를 보면 놀라는 정도가 남들의 약4.7배는 되거든요ㅋㅋ
춤추는 정도로 리액션이 터지는데 고딩때는 모의고사 외국어듣기평가치는데
귓가에서 벌이 왜앵~! 하는 바람에 고함치면서 막 춤춘적도 있음 ㅋㅋ
친구들 진심 짜증내더라구요,,ㅜ
대학땐 사귄 남친은 첨에 제가 벌레를 무서워하니까 되게 멋있는 척 하며 벌레를 잡아주더니나중에는 지도 슬슬 짜증을 내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었던건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마저 외면했을땐,,,진짜 서러웠어요ㅜㅜ ㅋㅋㅋ
제가 손잡을려고 하면 어디선가 매미껍데기(매미가 뚫고나간 몸통껍데기;)를 들고와 자기 손에 올려 놓고,
팔짱을 끼려고 하면 그 매미껍데기를 자기 어깨에 올리고 그래서 아주 쉽게 스킨십을 거부당하고ㅜㅜ농락당했음 -_ ㅠㅠ
그래서 저의 배우자 조건에는 평생 웃으며 벌레잡아줄수 있는 남자가 포함된답니다;ㅁ;ㅋㅋ
또 어떤날은 자다가 동물적으로 새벽에 눈이 번쩍! 떠졌는데 고개를 돌리니까 벌레가 기어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구들을 깨울수도 없고 한참 고민하다가 밥그릇을 덮어놓고 맘편히 잔적도 있어용 ㅋㅋ
왠만하면 숲길은 혼자서 절대로 안가구요,
제가 다닌 대학교가 아름다운 캠퍼스로 매년 뽑히고 그랬는데
나무가 많아서 벌레들이 자주 습격을 하였어요,,그래서 매년 여름 학교 갈 때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ㅋㅋ
남들에겐 평범한 교정이 제겐 아마존과 같았어요,,ㅜ
그리구 한번씩 등산갈 땐 꼭 벌레를 잡아줄 친구를 데리고 가요
어느날은 좀 심하게 무섭게 생긴 사마귀가 등산로에 떡,버티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그날은 등산포기하고 바로 내려왔어요ㅋㅋ
나이가 들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벌레혐오증은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ㅜ
모기조차 제대로 못잡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ㅜㅜ
커다란 나방 이런거라도 보는 날엔 누가 장풍이라도 쏜 것처럼 혼자 나자빠져 웃음거리나 되고,,ㅜ
꿈틀거리는 걸 보면 막 몸에 힘이 빠지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ㅋㅋ
정말 벌레를 봐도 무덤덤해지고 싶은데, 올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나요,,,ㅜ ㅜ
벌레 잘잡는 톡커님들, 좀 도와주세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