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31일) 밤 9시 30분경 순천에서 벌교방면으로 호동주유소 살짝 못간지점.
( SK주유소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사이 횡단보도 지점)
횡단보도를 지나는 무렵, 앞 트럭이 비상등도 없이 서있었습니다.
저차는 이길에 (갓길도 아니었기때문에) 왜 저렇게 서있나 하는 순간
차(포터)의 보조석 바퀴쪽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적으로 뭐지 하는 마음에 차를 그 서있던 차앞쪽으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비상등을 켜고 봤더니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느낌에 뭘 밟았던것 같아서 뭔지 확실치는 않았는데. 먼저 차를 세워두신 아저씨가
다가오셔서는 뭔가를 밟은것 같다고 아저씨께서는 터지지는 않았지만
소리가 크게나서(아무래도 스친듯합니다.) 놀래서 서계셨다더라구요.
저희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 사이에 그랬으니까 아무래도 그 사이지점에
뭔가가 있었을것으로 예상만 하고 과속카메라가 있더라도 차들 모두
80이상의 속도도 나고 도저히 사람이 직점 들어가서
밤에 그 물건을 꺼내오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먼저 차를 세워두셨던 아저씨께서는 목포까지 가셔야 한다며 먼저 출발하시고
저희는 보험회사에 신고해 견인차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약 5분뒤 또 한대의 차가 펑하며 저희 차쪽으로 오다 저희차 앞으로 세웠습니다.
역시 똑같은 이유였습니다. 소나타 검정차량이었습니다.
또 잠시 후 또한대의 차도 펑하며 저희차 뒤로 세웠고 순간이러다가
더 큰 사고가 날것 같아서 우선 신고해야겠다 싶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여기가 사고가 크게 날수도 있으니 와달라 했더니
벌교지구대라며 전화가 오셨습니다.
무슨일이냐하셔서 이런일이 있다 말씀드렸더니, 그래서 사고가 났습니까? 이러시길래
제가 아니 계속 먼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놔두면
위험할것 같으니 와달라 했더니. " 아~ 그러세요. " 라며 사람 맥빠지게 하더군요.
뭐 물론 별일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 어떤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와달라는거였는데
귀찮다는 식이라서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고 저희가 부른 견인차가 오고,
그뒤 시간이 좀 더 흐른뒤 경찰이 와서 " 저 타이어때문이에요? " 라며 말씀하셔서
같이 그쪽으로 가서 봤더니 그 물건의 정체인즉슨,
이것이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나갔구요. 저기 보이는 두께도 상당했습니다.
실제로 경찰차에 들고 가는 경찰관도 무겁다고 쩔쩔매며 들고 갔으니까요.
아무튼 저희 약 4대정도는 저걸 밟고 타이어가 터진거였습니다.
보조석 앞타이어, 보조석쪽 뒤쪽안쪽 타이어까지 모두 휠이 저상태였구요.
타이어 물론 터졌습니다.
아무튼 경찰관이 연락처와 신원확인해가셨구요.
찾아보시겠다고 말씀하시며 하지만 여긴 카메라가 없어서 찾기 힘들겠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그런거 다 필요없구요,
위에 글 안읽으셔도 되구요.
이렇게 글쓰는 이유는 도로공사측과 이야기후 과실이 몇대몇인지 알려주신데요.
떨어뜨린 차를 찾았을 경우엔 문제가 없겠지만, 못찾았을경우엔 본인부담이 100%일수도 있다고
경찰관도 말씀하시는듯하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저의 궁금증은 이 강관(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이
어디에 사용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