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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살면서 노후된 시설까지 제돈으로 다 고치고 살아야 하나요?

초보새댁 |2010.06.03 10:59
조회 577 |추천 0

저는 결혼한지 이제 1년되는 새댁이고 7개월된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 입니다.

결혼하면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 우선 아파트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은지 20년가량 남짓되는 주공아파트이며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이제 6개월되어갑니다.

 

살다보니 욕실이 말썽이었습니다.

새면대가 아래가 빠져서 물이샜고 몇 일을 반복하더니

아래 배출부분이 빠져버렸습니다.

세수도 양치질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

임신중인저는 욕조에 들어가서 매번 세면을 해야하거나 쭈그려 앉아야 해서

배뭉침이 심해 병원도 갔습니다.

보다 못해 친정어머니가 맞벌이하는 저희집을 대신해서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상태를 봤더니

지은후 설치하고 한번도 교체를 안해 노후된 상태가 되어

접합부분이 녹아내렸다는 겁니다.

그대로 둘수없어 관리사무소에서 소개시켜준 업체에 연락해

수리를 했고 그 와중에 저희 남편이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자기가 보고 눈으로 확인을 해야 수리비를 부담하겠다는 말만 왔습니다.

 

이미 수리는 진행이 되어서

일단 수리비와 노후된세면대 배관 그리고 관리사무소의 의견을 받아서

말씀드리기로 하고 집주인을 만나기로 했는데

집주인이 전화가와서는 다짜고짜

자기허락(?)도 없이 고쳤다며 일방적으로 저희 친정어머니에게 모욕감이 담긴 욕설과

함께 5만원에 고칠수 있는것을 7만원에 고쳤다는 어이없는 말만 반복하고는

돈을 못주겠고 그런거는 자기네가 부담할수 없다는 통보를 해버렸습니다.

 

집주인은 우리가 이사오기전 점검할때는 아무이상 없었기때문에

우리부주의로 망가졌고 알아서 고쳐쓰라는 말입니다.

 

노후가 되어서 녹아내린게 재수없게 딱 우리가 사용하다 걸린거지

멀쩡하고 새거인것을 우리가 고장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노후가 되어서 어쩔수 없이 떨어진게 우리 부주의 탓인가요??

 

월세를 살면서 이런부분까지 다 부담하면서 살면

이사갈때 그 세면대 저희가 뜯어가도 되는건가요??

 

일방적으로 고쳐줄수 없고 노후되든 어쩌든 말도 안 먹히는

이 집주인 제대로 사고 하는 사람인가요?

 

아직도 이런 집가진 사람들 유세떠는 행동이 먹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저희집은 세면대에이어

20년된 변기마저 물이 세고 있습니다. ;;

이 부분때문에 어제 다시 통화를 시도했는데 임산부인 저에게

친정어머니에대한 욕설과 저희가 말도안되는 요구를 한다는 훈계까지 하며

저에게 일방적인 욕설을 하고는 끊어버리셨습니다.

 

이집 저희가 계속 살아야 합니까??

 

( 참고로 그깟몇만원에 이러나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처음입주할때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는 싱크대며 문이 빠진 신발장도

  교체를 전혀 해주지 않아 저희가 비용을 부담해서 고치고 살았습니다.

  돈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기본적인 도리의 문제 입니다.

  이 아파트는 다른 세대의 80%가 거의 수리된상태에서 전세,월세가 진행되었다면

  이집은 단 한곳도 수리된곳이 없던 상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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