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하는 얘기는 저와 저의 여자친구에 관한 얘기입니다.
제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군대 전역후에 현재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한국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 2년차 이구요.
저는 남들이 말하는 흔히 '부모 잘 만난' 케이스 입니다.
현재 유학 3년차 ( 군대를 2007년에 전역) 임에도 불구하고 , 미국에서도 학교를 그냥
다니는둥, 마는둥 하고 있었죠. 한마디로 졸업장 만들 따기 위한 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고 계셔서 , 졸업장만 취득을 하면 취업 걱정을 하지 않고도,
바로 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어갈수 있는 그런 놈인거죠.
그에 비해 지금 제 여자친구는 자기가 한달 번 월급조차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모두 보내드리고, 자신은 용돈을 받아 근근히 생활하는
한마디로 생계형 타입입니다.
연예 초기에는 이런 격차쯤이야 다 극복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데이트 할때 드는 비용이야 90% 제가 부담한다고 하여도, 제가 받는 용돈에 별로
지장이 있던것도 아니였고, 오히려 같이 다니다 보면 친구들과 술자리도 잘 안하게 되어
돈이 남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결혼 이라는 것 때문에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되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