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방송 3사 중 한 방송국 PD인 남친

rmfTp |2010.06.05 08:13
조회 1,120 |추천 0

남친이 방송국 pd입니다.

외주 / 계약직 이런거 아니고 정직원입니다.

방송국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뭐 PD의 꿈을 꾼다면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사실 PD라고 하면 누구나 우와할것 같은데요.

보통 사람들이 남친이 ooo PD다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나요? (케이블 이런데 말고)

 

전 개인적으로 돈 같은거 안 따지고

사회적으로 탑 클래스라고 보는데요.

 

사실 저는 의사, 변호사, 등등 하고 PD 중에 고르라면 PD를 고를건데요..

 

사실 사짜 직업 가진 사람이 좀 재미 없을 것 같아서요.

프라이드도 넘 강할 것 같고..

좀 인간미도 없을 것 같은데

PD라면 사람들 많이 대하고

사회에서 인정해주니까..

 

근데 걱정되는건 사실 사회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여론을 이끌어가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

뭐든 빨리 생각하고 판단하는 직업이라서

여자로서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지금도 토요일 아침인데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남친이 넘 바빠서 며칠째 방송국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여자 사귀고 섹스하는 것도 넘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여자한테 한 번만 들이대면 안넘어올 여자 있을까.. 싶고..

(물론 수퍼울트라 스펙 여자들이야 안 넘어가겠죠.)

뭐 그러네요.

제 남친은 절 정말 사랑하는 건 맞지만..

PD라는 직업이 갈수록 파워가 막강해지는 직업이라..

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항간에서는 PD랑 결혼하면 여자가 마음고생 많이한다고 하는데.

전 마음고생하더라도

이 사람은 그럴 사람 아닌 것 같아서

결혼하고 싶어요.

 

근데 아무리 방송국이 바빠도 문자에 답장도 잘 안하고

(물론 제가 일이 우선이니 신경 쓰지마라고는 했지만..)

그런 걸 보면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