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끄적여 보네요
저는 17살 남자입니다 ㅠ_ㅠ 작죠? 17살남자 라는 말에 스크롤 내리시고 베플 볼려고 하지마시구 끝까지 들어 주세요 ㅠ_ㅠ...
후.. 지난 추석에 외갓집갈려고 추석날 지하철에 용돈을 받겟지? ㅎㅎ 하는 들뜬 마음을품고 외갓집을 향해가는 지하철에 제 몸을 실엇습니다 .
음 그니까 정확히 목적지는 수원 -> 인천까지 엿는데요
지하철을타고 그 봉 옆에엄마랑 같이 앉앗습니다 ㅎㅎ
얼마만큼 자고 잇엇을까요.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잠을 꺳습니다.
헉! 근데 문앞에 아저씨가 욕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처음에는 휴대폰으로 다른 사람에게
욕을하는 줄알앗습니다 =_=..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을 향해 온갖 욕설을 난무하시더군요;;
예를들면
"야이 신발련들아 이병신같은것들아 덤벼봐 이죷만한세끼들이 뭘그렇게 동태눈깔처럼 멀뚱 멀뚱쳐다봐 아구지에 똥만찬 병신들아 덤벼 ㅡㅡ"
이런식으로...
전 근데 평소에 어른을 공경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성격이 안좋고 이상하게보여도 저보다 몇십년을 더사셧구 인생의선배니까 배울게 잇음 늘 배울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이분은뭐ㅠ..ㅠ 그래서 뭐 어차피 이 아저씨분이랑 역여봣자 좋을거 없다 생각한저는 그냥 봉에 기대어 잠을 청햇습니다..
근데.. 도저히 잘수가 없는겁니다 ㅠ_ㅠ 이분이 자꾸 점점 더 큰소리로 욕을 하시고 그광고판아시져? 그걸 막 때리는겁니다 덤비라면서 ㅡㅡ.. 바로 옆이 엿어요 .. 우그냥봉에 기대서 멍 때렷네요.. 정말 1년치욕 다 먹은거같네요 근데 그때!!
아놔 ㅁㅇㄴㄹ망할!!
이분이 갑자기 옆에 잇던 저를 제치고 저희 엄마에게 다가와서 아줌마 제가 뭐하는사람
처럼 보이냐고 하시는 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무시로 일관하셧습니다.
그러자 그 욕하던아저씨가 제옆에잇는 저희 엄마에게 마구 욕을 하시는겁니다..
정말 진짜.. 20초동안 말도 안나오고 손만 주먹쥐고 부르르 떨고잇엇습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애서 일어서서 아저씨에게
나: "아저씨 왜 그러세요?" 한마디햇는데..
아저씨: "아니 이자식은 머리에 피도안마른게 지금 대들고 ㅈㄹ이야"
나: "아저씨는 나이먹을 만큼드셧으면서 지금 아저씨보다 나이 드신분 여기 얼마나 많으신데 그렇게 욕을 하시나요?"
참고로 주변을 둘러 봣엇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으셧어요 그 말하자마자 그분이 주먹으로 제 얼굴을 가격하셧습니다 너무갑작스레 맞아 쓰러졋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저의 얼굴을 사정없이 밟더군요 전 순간적으로 얼굴을 팔뚝으로 가려서 얼굴은 안다쳣습니다. 정말 서럽더군요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구요..
그때 어머니께서 그아저씨를 머리를 붙잡고 마구흔드셨어요..
그러자 이 병신같은 세끼가 저희 어머니를 뿌리치고 발로 차는 겁니다
저도 힘이 약한게아닙니다 초등학교때 체력이 약해서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헬스를 다니고 유도 유단자인데 그 순간은 뭐 그런거 쓸 생각도 안나고..
제가 순둥이라 학교에서도 싸우지도 않습니다. 싸워봣자 남는게 없거든요.
한번 싸운적잇는데 그 아이가 자꾸 저를 놀리는건 괜찮앗는데 저희 부모님까지 들먹여서 욕을 하길래 한번 싸운적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일어나서 그 아저씨의 손목을 잡고 미친듯이 달려서 벽에 몰아붙여서 손목을 쎄게 붙잡자 아저씨가 아파하셔서 놓앗습니다..
그러자 아저씨가 주먹으로 또저의 얼굴을 가격하시더군요.이번엔 넘어지지 않앗습니다 .
정말 화난상태였습니다.. 두손으로 다리하나잡고 넘어트린다음 올라타서
목을 사정없이 쥐어짰습니다. 정말 죽여버리려고 했어요
그때 어머니와 주변계셧던분들이 미친듯이 절말렷습니다.
옆칸에 잇던분들 까지 총출동하셧더군요;;
그아저씨 얼굴을 봣는데 하얗게 질려서 거칠게 숨도못쉬고 잇엇습니다.
다음 정거장되자마자 허겁지겁 도망가더군요..
정말 그때 생각하면 최악의추석이 엿습니다 팔목엔 멍자국이 퍼렇고 코도 좀 찌릿찌릿하고 흐..
저희 엄마가 많이 안다친게 다행이엿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