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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광고찍었던분들 모두보세요!!!정말 궁금해서그럽니다.

올레돈내놔 |2010.06.08 01:11
조회 1,159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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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4월21일 수요일 학교수업이 끝나고 저희학과 과대가 알바비 6만원짜리 알바 갈 사람

하는겁니다.수중에 돈도 없었고 무슨 알바냐고 했더니 광고 알바고 모델들이 온다고해서 (기대1/2호기심1/2) 간다고 했습니다. 이건 대박이다!라고 생각한 나머지 친구들도 불렀습니다. 그래서 저희과로 구성된 인원만 약 15명 가량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꽁돈벌고 모델보고 광고에 나온다는 생각에 2010년4월22일 목요일 11시에서울 압구정역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버스가 4대나 있고 사람도 엄청 많았고 모델과학생들과 실제 모델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모두들 모여 버스에 타서 엠티라도 가는냥 신나게 놀고들 있었습니다. 버스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향해 갔고 점심은 김밥1줄 이었습니다.처음엔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녁에 맛있는거 주겠지 하면서요..

 

그렇게 도착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춥더군요ㅋ거기다가 도착하자마자 월드컵 도구들 뭐 모자,머리띠,두건,손수건,방망이,태극기 .....등등 정말 월드컵 응원도구가 이렇게 많았나?할정도로 별에 별게 다 잇더군요. 거기있는 사람들 이때까지만 해도 난리 났었습니다. 서로 자기 달라 욕심내고 응원도구 불어보고 써보고 별에 별짓을 다했습니다. 이제 응원도구를 모두 장착하고 실질적인 광고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시각이 약 오후3~4시 사이었습니다.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습니다. 최근에 kt광고보시면 용!형!지!우 형형형 막 이러면서 하는광고 있습니다..(생각 하기도 싫은 단어들..;)

그때부터 시작을 하더라고요 총4줄로 되어있었고 1줄당 글씨는 약 7자에서~8자 였던거 같습니다. 농담안하고 1줄하는데 거의 1시간 정도씩 걸린거 같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거이다 끝내니까 이제 모델들 따로 한명씩 하더라고요?그때가 약 오후 7시정도 되었습니다.슬슬 날씨도 춥고 배도고프고 졸립고 거지가 따로없었습니다. 모델들 개인 찰영 끝나니까 약 오후9~10정도 되더라고요? 이제 다시 찍는다고 하는겁니다.그래서 모두 다시 모여서 반팔티하나씩 입고(그날 날씨 무지추었음) 찰영에 들어갔습니다.근데 감독이 머리가 무식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엿이라도 한가락 주려는 건지 한쪽에서 한글자 말하고 좌로 10보가 한다음에 또 똑같은 글자 얘기하고 다시 우로 10보가 한다음 그다음글자 말하고 계속 그렇게 반복을 하는 겁니다. 이제슬슬 사람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 xx 진짜 우리가 개도아니고 자꾸 왔다갔다시키고 x랄이야" 계속 똑같은 걸 반복시키고 한번만 다시 하자 뭐어떻게하자 이렇게 시간을 끌고 끌어 12시쯤 되니까 저녁을 먹고 다시하자는 겁니다. 저녁이뭐냐.....햄버거+콜라 였습니다...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사람 오전 11시에 불러서 오후 12시까지 준거라곤... 김밥 1줄+ 햄버거+콜라 이게 끝입니다.사람들이 욕 할 정신도 없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지만 그보다 더 심한건 배고픔이었습니다. 정말 햄버거 한개를 눈깜빡 할 사이에 먹어버리고 더 먹고싶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바로 쌩~ 했습니다. 햄버거를 먹고 이제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는 겁니다.이제 슬슬 사람들도 지쳤는지 집에 간다는 사람도 많고 일있다는 사람도 많고 언제끝냐나고 묻는 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건이 하나가 퍼집니다. 어떤 모델이 진짜 이거 못해먹겠다고 집에 가야겠다고 하자 거기 에이전트 한분이 "쫌만 있으면 끝나니까 쪼금만 기달려 주세요" 라고 하니까

"이제 1부 끝났다면서요~저 진짜 이런거 처음봐요 돈 안줘도 되니까 갈게요" 그때 다른쪽

남자분이 와서 "어이 거기 그쪽이 가면 어떻게 사람없어 못가" 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군요 근데 그 모델분이"아이 x발 뭔데 가지마라야 너희 지금까지 우리 뭐줬어 13시간동안 뭐줬냐고~! 김밥1줄이랑 햄버거 하나 먹이고 지금 개처럼 안부려먹었어?말해보라고 말해봐" 이러고 그남자 멱살을 잡을라고하니까 그남자분 도망가고 에이전트가 말리면서 죄송하다고 6만원 드리겠다고 가시라고 참으라고 하면서 돌려보내는 겁니다.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도 그냥 화내고 갈까 하다가 지금까지 참았는데 쫌만 더참고 돈받자 생각하고 계속 찍었습니다. 그렇게 2부가 시작되고 2시가 넘고 3시가 넘고...사람들이 다 미칠라고 하더군요.어느쪽에선 "오~하나님" 정말 절실하게 부르고 또 어느쪽에선 욕하고 정말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약 오전 5시에 광고가 끝났고 광고가 끝나고 바로 돈을 줄줄 알았습니다. 근데 왠걸....돈은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입금 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아 광고비는 광고가 나와야 주는 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한주를 참았습니다.한주가 지나고 cgv를 갔는데 광고가 나오더군요.(가면쓰는 올레광고임)근데 지금 6월8일 아직까지 돈은 안나오고 있고 광고회사는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처음엔 광고 나오면 준다 그다음엔 2주만 기다려달라 그다음엔 1달 지금은 2달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혹시 올레 광고 찍으신 분들 이때 같이 잇었던 분들 있으시면 혹시 돈들 받으셨나요?정말 궁금하군요.저희만 못받은 건지 아님 아직도 모든 분들 다 못받은 건지..기다리다 지쳐서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올렸습니다.올레광고 16시간 가량 찍고 6만원을 받는데 최저임금제만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안먹이고 돈도 안주고....정말 답답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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