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정말정말..친한...복학생오빠가 한분 있답니다
이 오빠가 짜증나는 복학생 오빠는 아니구요 ㅋㅋ
졸업반이라서 졸작을 하는데 제가 위에 말한 오빠랑 한조에요
졸작 말고도 과제같은것도 같이 하고 그러는 사이에요
그런데 이 오빠가 과탑에 정말 잘하시는 분이거든요 저는 학점도 좀 별로고 ㅠㅠㅠ
도움을 많이 받아요 ㅠㅠ
이오빠 말고도 좀..엘리트 부류에 속하는 복학생 오빠들이 계신데..
막 저랑 친한 오빠랑 저몰래 대화하는거
친구통해 들으면은 저 떼어놓고 자기네 조로 오라고 엄청 꼬드긴대요...;
근데 제 눈에도 그게 보이거든요 맨날 보면 아는척하고 밥같이 먹자고 하고
장난없어요 저한테 괜히 눈치주고..
아 짜증나요..제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원래 저랑 친하고
저랑 같이 하던 사람이잖아요?그리고 이미
학기초부터 조는 짜여지고 계속 해오던거구요..
아 오늘은..제가 조별과제 발표하는데..
아 그 저랑 친한오빠 섭외해갈려는 조 오빠들이 막 제가 발표한거
가지고 질문을 하는데 막 쏘아붙이듯이 질문하는거에요..
발표하고 나서 빈강의실 가서 울었어요.............
저도 이젠 졸업반이고 열심히 해요 ㅠㅠㅠ
차라리 엉엉 울면 속이라도 편한데...울음은 안터지고
눈물만 떨어지는거 아세요?!..무튼 그상태로 멍때리면서 우는데..
저랑 친한 오빠가 와서 괜찮냐고..잘했다고
위로해주는데 그때 제가 바보같이
'오빠 미안해요..나름 열심히 한다고 저딴에는 엄청 열심히 한건데..까이기나 하구..
저랑 하면서 많이 답답했을거 같은데 다른조 가고 싶으면 가요..
거기 가면 오빠 할일도 줄어들어같은데...'
생각은 잘 안나지만 대충 저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저한테 왜 그런소리 하냐면서 눈물 닦아주면서
제 손을 잡아요...;;;;;;;;;아 거기서 알았어요
이 오빠가 나 좋아하는구나..그런상태로 한 5분 있었나봐요...
저 집에가고 저랑 친한오빠랑 섭외해갈려는 조 오빠들이랑 싸웠대요...
저랑 친한 오빠가 몇십억을줘도 그쪽조에 절대 안간다고 우리조 사람들
괴롭히지말라고 뭐라고 했대요;;집에와서 귀찮아서 핸드폰 내팽겨 치고 잠만 잣는데..
그 사이에 저랑 친한오빠한테서 부재중만 5통 왔었네요...문자는 10통 좀 넘었나 무튼;;
아..이오빠가 절 좋아했단 사실도 혼란스럽고...
그 오빠 섭외해가려는 복학생 무리도 짜증나고 ㅠㅠㅠㅠ지들이 잘한다고
지들보다 못하는애들 무시하는건 뭔 심리인지 ㅡㅡ맘같아선 나이떼고 밖에서
한판붙고싶은 심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