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 조사결과 발표후 사실을 부정하는 시나리오가 끝간데 없이 나오고 있다
모두들 창의력과 상상력이 탁월하다
옛날의 무협지나 전쟁 소설을 써도 그럴듯 하여 많은 독자를 얻을 것같다
그중에서 가장 압권은 저 멀리 있는 쿠바의 지도자 카스트로의 주장이다
이 어른께서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존속을 위해 미국이 한반도 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83세로 일선에 물러나신 노장께서 국제정치에 무슨 관심이 있으며 더구나 한반도가 어디 붙었는지
알기나 한지도 모를 양반이 뜬금없는 상상의 나래를 편 것이다
잊혀져 가는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싶었을까?
아니면 과거 같은 공산주의 지도자로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그냥 농담 한번 해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