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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의 아찔한 기숙사 동거

꿇렁21 |2010.06.12 02:23
조회 1,035 |추천 3

안녕하세요 늘 톡 눈팅만 해오던 2ne1소년(?)입니다

 

여름도 다가오기도 하고 톡에 귀신이야기 올라오기에 저도 한번^^;;

 

그리고 요새 음체가 유행이던데.. 저도 음체를 사용하겠음ㅋㅋㅋ

 

 

--------시작---------

 

나는 강원도 모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음 현재 풋풋한 일학년임

 

여튼 집이 의정부이기 때문에 기숙사를 사용하기로 했음

 

그래서 올해 2월 26일인가? 기숙사에 들어왔음

 

그당시 방에는 이층 침대 두개가 떨어져 있었음

 

사건은 27일.. 아니 28일 새벽에 발생함

 

그때만 하더라도 방을 쓰는 사람은

 

나와 P군(방년20세)과 나 둘이였음(아직 다들어온게 아님,둘다 1층침대씀)

 

여튼 난 한번 잠들면 잘 안깨는 딥 슬리퍼임(신는 슬리퍼말고 자는사람임)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곤히 잘자고 있는데

 

나의 예민한 촉에 누군가가 나를 보고있다는 촉이 곧두 섰음

 

그래서 졸린 눈을 비비고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3시 20분쯤이였음

 

그냥 잠결에 삽질드립으로 생각하고 자려고 하는데 맞은편 침대 이층에 뭔가가

 

앉아 있는것을 발견했음 처음엔 그저 잠결에 잘못본듯 싶어서 물 한모금 들이키고

 

천장(2층침대 받이 말하는것임)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계속 처다보는 촉이 느껴지는것임!

 

그래서 반대쪽 1층에 있는 P군에게

 

'할말있음 말해'라고 했는데 반응이 없는것임!

 

그래서 옆으로 돌아누워 P군을 쳐다보는데 P군은 이불을 코까지 올리고 자는것임

 

그래서 '아 기가 허해졌나'라는 생각을하고 다시 시선을 천장으로 향하려는 순간

 

P군의 침대 위에 누군가 앉아 있는것이 보이는 것임!

 

순간 나의 하트비트는 초당 10회는 뛰는것이 느껴지는것임

 

나는 개인적으로 귀신따위는 안믿었지만 순간 소름이 돋았음

 

그래서 천천히 시선을 2층침대 계단을 향해 주었는데

 

역시나 단발머리의 소녀(?)가 앉아서 나를 쳐다보는것임!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나를 보고있다는 촉이 마구 느껴졌음

 

대략 3초정도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다가 순간 뭔가 후달리는것을 느끼고 말았음

 

난 P군 자고있지만 초면이기에 가오가 팔릴꺼 같아 소리는 지르지 못하고

 

눈을 꼬옥 감고 벽을 쳐다보았고 다시 잠들었음

 

----여기까진 1탄임----

----2탄 시작임----

 

시간이 지나서 3월 둘째주쯤임

 

학기 초라 거나하게 술을 마신 본인은 또 다시 딥슬립 모드 on 하였음

 

거의 반꽐라 상태까지 마셨기에(주량은 약하다 2병정도?) 목이 텁텁함을 호소하기에

 

물을 마시려고 잠깐 일어났는데 그 순간 나의 사랑 핸드폰이 '4시~'라고 시간을 알려줌

 

본인은 무덤덤하게 그러려니하고 물을 마시고 다시 눈을 감고 딥슬립 모드 on하려는데

 

급 정신이 맑아지는거임(기분 더러웠음)

 

그런데 급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는 거임

 

누군가가 침대를 흔드는듯 삐걱~ 삐걱~ 소리를 내는거임

 

내 침대 2층을쓰는 C군에게 나는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다시 눈을 감았음

(C군은 잘때도 말을 잘들음)

 

하지만 1분정도후 다시 침대가 삐걱거리는것임! 이번엔 침대가 흔들거리면서!

 

순간 기분이 존슨 같았지만 P군쪽에서 내는 소리일수도 있기에 P군쪽을 보았지만

 

P군쪽은 부동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것임

 

그래서 조용히 있었는데 C군이 움직이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것임!

 

그때 눈에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2층에는 떨어지지말라고 칸막이라고해야되나

 

여튼 그런게 있음 거기에 하얀 천??같은게 걸려서 옆으로 흔들흔들 거리는것임

 

그것도 삐걱거리는 소리에 맞춰서...

 

또 다시 나는 후달리는 느낌을 받았음 그래서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주기도문을 속으로 중얼거렸음 하지만 삐걱거리는 소리와 침대의 흔들림과 그 하얀 천?

 

치마로 추정되는것은 계속 흔들리고 있었음

 

이번에도 난 가오가 팔릴꺼 같아 벽쪽을 돌아보고 눈을 감았음

 

하지만 10여분간 그것은 계속 지속되는 것이었음!

 

그러다 급 조용해짐을 느끼고 아 귀신이 나의 인내력(?)에 감동을 받아 물러갔구나라는

 

발칙한 생각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눈을 뜬 순간...

 

그 1탄에서 보았던 그 단발소녀가 내 옆에 누워서 나를 쳐다보는것임!(역시 얼굴안보임)

 

정말 이번엔 숨도 못쉬고 컥! 하는 소리와 함께 하트비트만 들리는것임

 

조낸 무서워서 그냥 눈을 꼬옥 감고 있다가...

 

 

 

 

그냥 잠들어 버림...ㅋㅋㅋㅋㅋ

 

----2탄끝----

 

쫌 어이 없고 안무서우셨을수도 있는데... 나는 정말 후달렸음...

 

평소에 장난으로 여자귀신 나오면 덮친다고 그랬는데 정말... 후달리고 나의 존슨이

 

쪼그라 드는것을 느꼈음...

 

여튼 보잘것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급 음체 모드 off)

 

만약에...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톡되면

 

추성훈,살빠진 미쓰라진,검정고무신 이기철, 정대세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본인 사진과

 

3탄 4탄 후기로 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 뭐 말주변이 없어서 또 허무하고 안무섭겠지만..

 

여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톡으로 꼭 좀 뽑아주세요!!!ㅋㅋㅋㅋㅋ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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