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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불바다 위협...

옳은소리 |2010.06.12 13:38
조회 460 |추천 0

우리 군이 휴전선 일대에 대북 확성기를 설치한 것과 관련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오늘 '중대포고'를 발표하고 "경고한 대로 전 전선에서 반공화국 심리전 수단을 흔적 없이 청산해버리기 위한 전면적 군사적 타격행동에 진입하게 될 것"을 경고했다

 

총참모부는 포고에서 "심리전 재개 시도는 6.15공동선언과 그에 기초해 작성된 북남군사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 파기행위로 우리의 존엄과 국가이익을 침해하는 특대형 도발"라고 하면서 "심리전을 위한 확성기 설치는 직접적 선전포고로, 우리의 군사적 타격은 비례적 원칙에 따른 1대 1 대응이 아니라 서울의 불바다까지 내다본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북한이 우리의 대북 심리전 재개 움직임에 긴장한 모양이다. 그 효과가 북한체제와 정권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력하다고 판단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위협과 공갈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주장처럼 대북 확성기 방송시작시 서울불바다 폭격이 가능할 것인가?

휴전선 인근과 NLL 인근의 국지적인 도발과 달리 수도에 대한 공격은 엄청난 사상자를 야기할 것이므로 바로 남북간의 전면전을 의미한다. 남북간의 전면전의 발생은 필수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전쟁개입을 한다. 상호방위조약 때문이다. 이는 자칫 한반도의 분쟁을 넘어 중국과 미국간의 대리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를 중국이 미국이 바랄까?

한창 경제개발을 통해 G2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중국이 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 또한 이라크, 아프간 등과 함께 한국에서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나길 바랄것인가?

 

현대전은 더욱이 한반도에서의 남북간의 전쟁은 당사국간의 문제가 아니다.

총 한방, 미사일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총체적인 역량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북한에 이런 역량이 있어, 중국의 도움없이 하루 이틀안에 전쟁을 이길수 있나?

 

절대 불가능하다

 

북한도 이같은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러기에 저렇게 말로 떠드는 것이다

진짜 전쟁할 의도가 있었으면 확성기 설치할때 이미 총 쏴서 망가뜨렸을 것이다

 

짖는개는 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북한에 해당하는 말이다.

전쟁 걱정할 필요없다. 생업에 열중하면 된다.

 

정부는 서해 한미군사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해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을 북한에 과시하고,

군의 대북경계태세를 강화해 전면전을 불가능할지라도 긴장조성을 노린 국지전 도발에 대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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