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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김진화 |2010.06.13 17:14
조회 68 |추천 0

 

 

 

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길었지만 결코 길지 않았던 행복은

눈을 한번 깜빡하고 난 후 거품처럼 사라졌고

 

내 지독한 사랑이 끝난 후엔

어떤 사랑이 찾아올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난 피부로 느끼며 실감하고 있다

결코,,

더 낫다거나,,

더 좋다거나,,

더 사랑할 수는 없다는 거.

 

그리고,,

 

그렇게 내 생의 세번째 봄은

또 다시 어김없이 찾아온다

 

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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