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고 싶었던 나! 나는 과연 누구인가?
남들은 나보고 좋은 사람, 특이한 사람,엔돌핀을 팍팍 주는 사람,
남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 이라고 한다.
남들이 말하는 것이 난가?
나는 가끔 나를 찾고 싶어진다.
남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며 베풀기를 좋아해.. 모두가 나를 좋아하건만.
난 자꾸만 나 자신을 바꾸고 싶은데, 타고난 천성 어찌하랴.
사랑이 너무 많아도 때로는 나 스스로 우울하고 눈물겹다.
목숨이 몇개였음 좋을련만..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나의 자녀,
남편에게 다 주고도 모자랄 것만 같은 마음으로...
항상 섬기고 사랑하고, 함께 울고 웃고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아직도 모자라는 것이 많다.
그들을 위해 내 모든 삶을 희생하면서도 행복한 바보가 되어가는 나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이 더욱 좋아 늘 바보되어 살아가는 나.
나는 ,나를 행복한 패배자라고 말한다.
그래..나는 행복한 패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