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청춘 20대에 들어온지 6개월이 된 나름..나름.. 파릇파릇한 남자앱니다 ㅋㅋㅋ
기말 시험주라 공부해야되는데 오늘 늦잠자서 시험을 2개나 빼먹는 바람에 미친듯이 열공 해놧는데..
몇시간째 스턴 먹구 잇네여.. 할것 없이 커피만 빨아 먹으면서 조용히 제 나름 슬픈 ?...경험담을 얘기하려구 해요 지루하셔도 좀만 들어주세요 ㅠㅠ ㅋ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가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동창이지만 그냥 얼굴만 알던 사이였습니다.
문제는 고2때였죠 한참 넷xx사의 서xxx게임에 빠져있었죠 항상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클전을 했었는데요, 항상 모이는 피시방에 갔더니 어디서 본듯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물론 그 여자아이였고 그때는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같이 피시방을 다니기 시작했구
점점 친해지더군요.. 그러다 시간이 계속 지나 3,4개월 전이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여자친구 한번 없었던 아직 나름 꼴에.. 순수한 남자?..였고
그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이래 남친이 없던 적이 없던!! 그런 이기적인? 아이였습니다
여자에 별 관심도 없었고 그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노는게 사는 목적이었던 저는
대학이란 곳에 들어오면서 여자라는 데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그 여자아이가 눈에 밟히더군요
제 이상형은 정말 어떤말을 해도 꺼림찍 하지 않을 정도로 편한 여자가 좋았거든요
그 여자아이는 지금까지 안 여자애들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그날도 여전히 피방에 머무르며 그 여자아이와 게임을 했는데요
갑자기 자기 하던 게임을 끄구 제가 하던 카xxxx게임을 들어와선 같이 하자고 하더군요
너무 못하기에 테xxx게임으로 종목을 바꾸기로 한차에 그 여자아이가 조건을 걸었습니다.
여기서 진사람이 이긴사람한테 뽀뽀하기 어때
이 한마디가 정말 이런 엄청난 결말을 가져올줄이야..
전 물론 장난으로 하는 소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지요...
정말 잘하더군요.. 발렸습니다.. 종목을 수차례 바꿧지만 계속 발리더군요..
총 13판을 진 저는 13번 뽀뽀를 해야한다는 상황에직면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겟다 생각한 저는 집에 가자 하고 나와 여자아이니 집에 데려다 준 버릇이 생겨 어느날과 같이 데려다 주기 위해 그 아이 집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잠시 공원에서 담x(청소년 여러분 죄송합니다..ㅋ)를 피고 가자기에 그래 하고 갔찌요
거기서 그 여자아이는 계속 뽀뽀를 하라는 추궁을 했고 저는 몹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 그 여자아이가 밟히던 차였는데 그런곳 까지 발을 내민다면.. 전 한방인게 다름업었찌요
안한다고 화를 냈지만 그애가 삐지니까 답이 없더군요.. 삐지고 화내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거의 장장 1시간에 걸친 고민후 볼에 가볍게 하는정도로 그쳤습니다.
하지만 한번 시작하자 그 여자아이가 거의 매일 게임을 하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후로 2일동안 거의 40판에 가까운게임을 했지만 제가 이긴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네;; 전 한순간에 저렴한 남자로 가치가 떨어진것입니다!!! ㅠㅠOTL
전 저렴한 남자가 되면서 그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고백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결국 1주일동안 고민하고 생각한후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답은 친구가편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전 그여자아이도 절 좋아하는줄 알고 고백을 했던것인데요
ㅋㅋㅋ 한마디로 뻥하구 차였습니다 그 후로 집착..정말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구차해보여 정리하고자 정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밥 정말 좋아하는 제가 5일을 굶었으니까요
얼마 안있어 가까운 친구에게 그 여자아이가 남친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고 그 덕에 정말 잊을수 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그 아이와 갔던 공원에 혼자 가서 멍하니 앉아있다 오곤합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고 그래서 여러분한테 말할수 있는것이지만 그 당시엔 제 자신에게 넌 이용당한거다 이런 멍청한 것 ㅉㅉ.. 라고 스스로에게 욕할정도였습니다.
요새는 거의 만나지 않고 피시방에서 가끔 만나면 안녕 인사만 하는정도로 그치고 있답니다.
누군가를 좋아했다는 것만으로도 20년동안 누구 하나 좋아해보지도 않고 솔로였던 저에겐
돈주고 살수 없는 경험이었고,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잊고 저에게 여친이란 존재를 내려주시지 않는 God을 원망하고 있지만.
언젠간 생기겟죠 ㅎㅎ 도와주십쇼 가까운 거리에 아름다운 여성분이 계시다면 소개부탁드립니다 ㅋㅋ
전 항상 열려있으니까요
긴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전 다시 공부라는 망할 것에게 다가가보렵니다
아참! 그리스전 훌륭히 치뤄준 우리 축구대표팀 땡큐 알랍소마치 2002년 멤버도 해낸 4강을
한번더 이뤄주시기 바랍니다!!
p.s 교수님 한학기동안 망할 report많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운시일내에 찾아뵈어
제 사랑이 한가득 담긴 설사약탄 이온음료..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거절하진 말아주십시오.
교수님이 화장실 가신 횟수만큼 전 교수님을 사랑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