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 26살 女 입니다 ㅋㅋ
소개는 요정도면 되겠죠?ㅎㅎ
본론으로 들어갈게여~
저는 원래 좀 살이 많이 찌는 체형입니다.
많이 먹기도 하구요~
원래 어릴때부터 잘먹고 잘자고 그래서 살이 좀 많았었어요~
학창시절에두
뚱땡이 방실이 뭐 그런별명들이 있었구요..
다행스러운건
얼굴엔 다른데 비해 살이 없어서
원래 나가는 몸무게에 비해 쪼금 덜쪄보인다는게....☞☜....
아무튼 제가 학창시절을 거치고
20살쯤에 살에대한 엄청난 압박을 갖고 있을때 (그당시 몸무게 75킬로;;;)
정말 우울증 까지 왔었는데요...
그때 썼던 일기장을 보면 정말 처절합니다.
내용이 잘은 생각이 안나는데 대충
"아...내일모레 요요가 와서 140킬로그램이 된다 하더라도...정말 딱 하루만 내일 하루만 50킬로그램으로 살아보고 싶다"
뭐 이런내용에...
제가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때 입고싶었던 옷들을 옆에 쫙 그려놓고...
제발 한번만 입어보자
뭐 이런 ...;
살안빠지면 차라리 죽자... ㅠㅠ살아서 뭐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내용까지 ㅠㅠ
아무튼 엄청 힘든상황이었어요~
아 그때 기억으론 제가 하루에 다섯끼 정도를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그것도 다 비벼 먹거나 다 찌개에 말아먹고 막 우걱우걱 쳐묵쳐묵...ㅜㅜㅜㅜㅜㅜ
그렇게 막 숨도안쉬고 먹고 나서 앉아있으면 엄청난 포만감에 그 더부룩함에 눕게되고
또 쳐묵... 반복 계속...반복... 그러다보니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
배는 고픈데 막 진짜 정신놓고 막 먹다가 보면 배가 터질거 같고....
먹고나서 울고 또 배고파서 먹고나면 또 울고 막 그랬던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제가 정말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전 그때 바보같이 좋아하는 티를 너무 많이 냈어요~
근데 들려오는 말이
저는 뚱뚱해서 싫다는 식의 말이 었어요~
그때는 정말 그 남자애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진짜 살을 빼야겟따
걔 앞에서 이뻐진 모습을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갔었죠...
(지금은 좀 쉽게 글로 쓰지만 그때당시에는 정말 힘들었고,,,, 오기가 불타올랐었었죠..;;)
마침 겨울방학이기도 했구요...
겨울방학이 끝나면 변한 모습을 보여줘야 겠따
그런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현미밥이랑 나물종류로만 밥을 먹었어요
하루에 두끼만...(다섯끼에서 두끼만 먹으니까 진짜 몸이 한순간 확 가벼워 짐을 느끼게되더라구요~)
아침저녁에 한시간씩 한강에 운동하구요`~(정말 땀이 삐질삐질을 넘어 그 한겨울에 땀범벅이 될정도로 파워워킹을..;;)
가끔 저녁에는 밥대신 두부를 삶아먹었어요~(단백질 최고!)
그리고 잠자기 직전에 너무 배가 고플때는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릴 들어서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몇개 까먹고 잤어요~
그렇게 한달을 보내니 9킬로 정도가 빠진거예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했어요~
그랬더니 가속도가 붙어서
첫달에 9킬로 -> 2째달 5킬로 -> 3째달 4킬로.....
원래 이정도에서 다이어트를 그만뒀거든요..
건강도 챙겨야 겠고...
그냥 딱 봤을때
건강해 보이고 발랄해 보이고 좋았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보식에 들어갔죠...
갑자기 밥을 한꺼번에 또 많이 먹으면 요요가 온다길래...
다이어트를 했던 기간의 배만큼 되는 기간동안 천천히 양을 늘려주라고 했었거든요~
<사실 저는 지금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식중이에요...^^;;그만큼 피나는 관리를 ㅠㅠ;;>
그렇게 해서 대략 다이어트 시작 후 5개월 후쯤에는
총 27킬로그램이 빠져있었어요~
그이후에도 그 이상 빠진적이 없었구요~
그렇게 해서 5개월의 다이어트 끝에 몸무게 48킬로에 도달했습니다.
ㅠㅠ 감격;;;;
정말 친구들이며 아는 사람들이며 ..;;
진짜 만날때마다 하나같이 다 입벌리며 놀랐습니다.
내가 아는 너가 맞냐며...;
살빼길 잘했다며...
제가 원래 살이 쪘을때는 화장도 거의 안했구요
머리도 그냥 똥머리 하고 다니고...
옷도 걍 편한거...
청바지에 셔츠 뭐 이런것만....
그래도 제가 찐살에 비해 그만큼 안쪄보일정도로 잘 가리고 다녔어요;;;
(날씬했따면 옷 코디에 신경써서 입고다녔겠지만... 그때 저의 관심사는 오로지 날씬해 보이는거였으니깐요 ... ㅋㅋ ㅠㅠ 흑...)
아! 그리구~
사실 다이어트 하는 기간동안
그 누구도 어느누구도 만나지 않았어요...
5개월은 오바구 2개월정도 잠수타고 했어요 ㅠㅠ
정말 절박했거든요~
다이어트 성공안하면 미칠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성공하고 나니
진짜 사람들도 저에게 대하는것도 많이 달라지고
진짜 옷도 예쁜것만 골라입게 되고..
길가다가 헌팅도 당해보고 (오..감격..ㅠ_ㅠ)
정말 그야말로
다른 세상이 펼쳐 지더군요...
제가 사실,
살을 빼게되서 가장 좋았던게...
제가 자신감을 갖고 성격이 많이 밝아졌따는게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전에는 성격도 소심하고
뚱뚱하기까지 해서
어느 누굴 만나도
"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생각들로 항상 저를 압박했었고..
또 그런생각들로만 가득차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힘들어했구요
면접이나 소개팅 같은건 꿈도 못꿨습니다.
ㅠㅠ
그런데 살을 빼고
여기저기서 '너 괜찮다'라는 말을 자꾸 듣고
또 옷도 예쁜걸 사입기도 하고
화장도 해보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ㅜㅜ
^-^
지금은 그렇게 다이어트 한지 5년이 지났구요~
세월이 빠르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아주 약간 조금은 찌긴했지만 (지금은 52킬로입니당...^^;;;)
나름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참 그 이후에 남자친구도 만들게 되었구요~
ㅋㅋㅋㅋ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
저처럼 다이어트 성공 할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구요~
각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을테니 연구도 많이 하시구~
저는 위에 그냥 대강 썼지만
두부가 가장 효과를 많이 보게 했떤거 같아요~
포만감도 컸구...그리고 붓기를 많이 빼줬거든요~
(요즘에두 가끔 몸이 둔해짐을 느끼면 저녁안먹고 두부 한모 먹곤 해요~)
그리고 운동 아주 중요합니다...
절대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게 운동이에요~
항상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꼭 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암튼 그럼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
예뻐집시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사진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