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작년 9월에 업무 차원으로 한 회사를 방문하다가
맘에드는 여성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 나이는 26살입니다.
같은 회의를 참석하여 회의를 하게되었고,
많은 정보를 얻고가게되어
감사하는 맘으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하면서 2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2번째 만남에서는 그 분이 7년된 남자친구가 잇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깨끗이 포기하려고 하였지요...
그런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자친구의 직업이 해외를 자주나가는 터라 결혼생활이 외로울것 같다면서
저한테 말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혹시? 라는 생각으로 한발짝 다가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다가 결국은 저와는 힘들껏 같다면서 말해주더라구요..
뭐 깊이 알았던 것도 아닌터라 미련은 남았지만 포기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하고 잘되었으면 한다고 마지막으로 연락을 끝냈지요..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비슷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다른 회사와 업무 협의가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성분이 생각나서 안부 차원으로 연락을 하게되었죠.
잘지내고 있냐구요... 그런데, 생각외로 제 연락처는 삭제 하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하고는 잘 못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몇번 헤어졌다가 만나는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그래도 잘 지내려고 노력해야지하면서 얘기를 했었죠...
그렇게 안부만 주고 받고 연락이 오랫동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둥!!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심심하다면서.... 놀아달라고,,
또, 주말에 시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야 그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죠.
갑자기 연락이 와서 한편으론 놀랐고,,, 저에게 보내는 신호라 생각했죠.....
그렇게 다시 연락이 시작되었는데,,
만나면서 얘기를 헀는데, 남자친구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네요.
음~ 가능성이 있는건가하는 기대감도 있었죠..
기대감때문이라서 그런지 연락을 제가 자주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만남을 가졌고,,,
첫번째 만남에서 같이 데이트를 하였고,, 지하철이 끊긴 상황이어서
택시를 타고 그 분 집 앞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공원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조금 당황한 기색이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별탈없이,,, 저보고 조심히 들어가라는 말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연락을 하니 남자친구가 집앞을 찾아왔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할말이 없다면서 그렇게 보냈다고 저한테 말을 해주더라구요..
저도 저와의 둘관계가 확실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조금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손도 잡고 같이 걸었구요... 집앞까지가서 헤어졌는데,
그 후로 전화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속으로 "장난하나???" 이런 생각까지들더라구요.
맘이 시리고,, 이게 뭔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다가 형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밤에 전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여전히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남겼습니다.
지난번처럼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나의 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갔는데,
너무 급하게 다가간것 같다고,,,
연락이 안돼서 당황되고,,하는일도 손에 안잡히고, 마음이 아프다고 전달하였죠,
그리고는 제가 맘을 접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보내자마자 바로 문자 답변이 왔습니다.
아직 맘이 정리가 안돼는데, 저한테 함부러 행동하면
맘 상처줄껏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가능성은 열어놓았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달라서 당황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자신을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다시 전화통화를 했었고 맘 알았다고 하면서
그렇게 다시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3일정도를 매일 밤 자기전에 전화상으로 얘기를 하였고,,
4일정도 돼는날 만나자고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엥?? 다시 연락 두절~~
특별히 싸운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당황되었죠...
그런데, 첫번째하고 느낌은 다르더라구요.
기분이 안좋기보다는,,, 아 맘이 많이 복잡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기다리고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
평소대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맘이 복잡한것 이해된다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에 대한 나의 맘은 항상 열려있으니,
머리 복잡한 상황이 끝나면 연락달라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답변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속으로 갖고 있던 말 어딘가에 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적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구요..
1.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저와 연락을 끊었을까요??
-> 비록 남친을 떨어트리려고 했어도, 8년된 남친을 잊는다는게 쉽지는 않죠..
그리고, 남친은 정리가 안되엇으니깐요..
제 생각은 맘이 복잡해서 그런 것 같은데,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가요??
2. 이런 상황에 남친에게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 일탈 하려는 맘을 다시 접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3. 마지막도 연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맘은 열어놓고 있겠다고 남겼습니다.
잘한건가요???
->말을 남기고 보니,,, 더좋은 말은 없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답변이 없어서 뭐 받아드리지 않은 것 같아 괜히 보냈다 싶기도 하고요..
4. 연락이 안돼는 상황이지만,,, 일방적으로 가끔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예를들면,, 같이 갔던 곳 지나가게됐을 때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하거나 등등요...
5.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잊는게 좋을가요?
->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말에 저도 이번에는 맘 접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