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나면 더 쓸쓸한 일도 있어.
그럴지도 모른다.
아니 알게 돼서 쓸쓸한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를 일이다.
늘 안락의자라고 여기며 않아 있던 의자가
알고 나니 가시로 만들어진 의자일 수도 있겠지.
내가 떠나면 견디지 못하리라고 생각해서
망설이며 떠나지 못하고 있던 사람.
또한 그 자신이 떠나면 내가 견디지 못하리라 여겨
망설이며 떠나지 못하고있는 건지도..
-신경숙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알고 나면 더 쓸쓸한 일도 있어.
그럴지도 모른다.
아니 알게 돼서 쓸쓸한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를 일이다.
늘 안락의자라고 여기며 않아 있던 의자가
알고 나니 가시로 만들어진 의자일 수도 있겠지.
내가 떠나면 견디지 못하리라고 생각해서
망설이며 떠나지 못하고 있던 사람.
또한 그 자신이 떠나면 내가 견디지 못하리라 여겨
망설이며 떠나지 못하고있는 건지도..
-신경숙 <기차는 7시에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