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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나다니다 겪은 굴욕들..

푸하하 |2010.06.20 15:02
조회 74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 **파크에 살고있는 평범한 여중생이예요.

 

다들 이런경험있으시죠??

 

동네 앞에 가까운 슈퍼나 음식점에 가려고

 

머리는 부시시하고 앞머리는 올빽....그리고 츄리닝차림에다

얼굴에는 번지르르한 기름을 낀채

 

슬리퍼를신고 쫄랑쫄랑 나갔다가

같은반 친구나 아는 사람을 만날때의 밀려오는 폭풍쪽팔림...

 

 

일의 시작은 이건데요ㅠ

 

집에서 밥하기 싫었던 엄마...

요 앞에 원할머니 보쌈집에서 먹자해서

 

위에차림을 떡하니하고

동생과 엄마와 함께 나갔어요..

 

좀 불안하다.,,했더니 역시 떡 하니 마주친 우리반..

남학생 둘과 여학생 한명!!

 

쪽팔림이 극치에 달한 저는...

엄마와 동생의 손을잡고

슬리퍼를 신어서 그런지 뒤뚱거리며 달렸어요ㅜㅜ

 

절알아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랑하는 똥꼬머리를 하고...

 

무엇보다 관건인건...반티를 입고....나가서.....

 

알아봤음에 틀림없습니다ㅠㅜ

저는정말...ㅠㅜ

 

어쨌든... 보쌈을 맛있게 먹고

집에 돌아오며 엘레베이터를 타려 기다리며

동생과...

 

벽에 들러붙어 뜨거운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반애가 나오는거에요

 

아ㅠㅜ처절하게 외면당하고 집에 돌아와 절규했습니다 ㅋㅋ

 

이제 방콕할까봐요,,

 

이런경험 다들있으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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