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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하다 오크녀 굴욕준 사건 ㅋㅋ

트러블 |2010.06.26 05:49
조회 12,900 |추천 7

 

 

 

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판 쓰네요 ㅋㅋㅋ

 

제소개를 간단히하자면 편의점평일 야간알바로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살아가는

 

올해로 20세 대한의 남아입니다 ㅋㅋ 

 

 

 

그래서 외로워요 ㅡ,.ㅜ;;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다보면 단점이 참많습니다

 

1. 심심하다

 

2. 졸리다

 

3. 진상손님이많다

 

4. 험한인상손님이나 마스크쓴손님들어오면 불안하다;;;

 

 

다만 장점이라면

 

 

1. 야간은 진짜 왠만큼 재수똥밟지않는한 거의 손님이 없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도 야간 새벽 2시~6시에는 10명이하;;)

 

2. 그시간에 공부등을 하면서 자기개발을 할수있다.

 (물론 전..... 놉니다 -ㅅ-;; 놀아요;;;)

 

3. 아침에 출근,등교하는사람들을보며 왠지 보람차다

   (다만 역효과로 낯과 밤이 바뀐생활이 엄청나게 열받을수있다는거~)

 

 

 

 

 

 

 

 

 

더이상 끌면 하늘도 울고 땅도울고 나도울것 같으니 바로 본문으로;;

 

 

 

--------------------------------

 

 

 

 

 

사건은 얼마전 야간에 일을 하고있을때엿습니다.

 

대략 새벽 3시반쯤이었는데요

 

본인은 쏟아지는 잠과 글래디에이트를 방불케하는 사투를벌이고잇엇......

 

 

 

 

 

물론 비유하자면;;

 

어쨋든 그렇게 꾸벅꾸벅졸고있는데 '땡떙땡~' 하는 문에달린 종소리와함께 손님이들어옴

 

 

 

나: 어서오세...헉!!!!

 

 

 

 

 

 

상황을 설명하자면

 

졸려서 비몽사몽한상태에 손님얼굴을 보니....

 

 

 

이건무슨 리치왕의 분노 업그레이드판 리치황제의빡침 인던보스도아니고 -ㅅ-;;;;

 

 

어쨋든 만렙오크전사가들어옴;;

 

'물론 저는 여성들 외모로 차별하는 사람이아님 다만 사람이 좀놀랄수는있지않음?;;'

 

 

 

 

그리고 그 손님은 아~~~주 갓난애기도 안낸다는 코맹맹이소리로

 

손님 : 말봐라레드 8갑주세요 으흥~~

 

 

 

 

 

 

 

 

 

 

진짜로 으흥~ 하더라 -ㅅ-;;;

 

 

아오 진짜 주먹을그냥;;;

 

'다시한번말하지만 외모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그렇게 귀여운척하는걸 싫어할뿐;;'

 

 

그리고 말봐라레드 8갑을 꺼내면서

 

 '이年은 무슨 산소대신 담배연기를 흡입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짝~ 아주 사~~알짝 웃엇음

 

여자도 쪽팔린지

 

"선배들이 사오라고해서요 ^^:;"

 

 

그순간!!! 나도모르게 나온말은!!!

 

 

나: 안물어봣는데요? 

 

 

헉!!!!@_@!!!!!!!!!!!!!!!!!!

 

 

 

헉헉헉!!!!!!

 

 

크큼;;; 그렇게 서로 2~3초간의 스턴을먹곤 계산을 하려는데 진짜...

 

뭐랄까...

 

외모가....

 

그...

 

어려보이는건아닌데...

 

그런거잇잖아요?

 

좀 이쁜 여고딩일진 옆에 붙어다니면서 주변애들갈구고다니는 뚱녀 =ㅅ=;;

 

그런이미지?;;

 

'다시한번말합니다 저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민증을 보여달라고 햇는데 ㅋㅋㅋ

 

이제부턴 대화로 쓰겟음 ㅋㅋ

 

 

손님 : 어머? 제가 좀 어려보인단소리를 듣는데...

 

나 :(여기서 순간 머리속이 빠직! 함..) 아니 사람인지 확인하려고요

 

손님: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농담잘하신다 ㅋㅋㅋㅋㅋㅋ

 

나 : 진담인데요? -ㅅ-  그리고 아무리봐도 제가 초등학생때 손님은 학생데모하셧을꺼같은데 ;;

 

손님 : 윽...... 여기 민증요

 

'엄청난 레전드급 난이도로뽀샵처리되어서 마치 맥반석달걀위에 눈,코,입 구멍만 뚫어놓은듯한 사진의 민증;;........... 더군다나 본인과 같은년생인 91년생!!!!'

한순간 스턴먹은;;;

 

 

나 : 습~~~~~ 본인맞으세요?

 

손님 :(아직 정신못차렷다) 어머? 저 아닌거같죠? 사진발이 잘 안받아서요 오홍홍~

 

    실물이 훨씬낫죠?~~~   O_^  

 

 

'윙크날리는데... 진짜 살인할뻔햇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나 : 아뇨 이건사람이라요 -_- (<-실제로 이표정짓기가 본인의 특기임)

 

손님 : 네?!;;;;;;;;;;

 

 

 

 

 

몇초간의 정적이흐른후.........

 

 

 

 

얼굴에 2만원을 던져놓고 가는손님 -ㅅ-;;;;;;;;

 

컥;;;;

 

 

 

너무심햇나?;;;;;;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며 언젠가 그손님이 오면 정중히 사과해야겟다 라고마음을 먹....

 

 

 

 

 

 

 

 

긴 개뿔 이제는 아주 맨날오면서 나랑 말싸움함 -ㅅ-

 

 

 

 

ex .

 

손님 : 오빠~ 말봐라레드하나줘~~흐흥~~~

 

나 : 네 손님 그리고 콧소리내면 담배로 콧쿠멍을 막아버린댓죠? ^^

 

손님 : 어머 오빠 ~ 터프하다~~  오빠 나한테 관심없어?~ 호홍~~

 

나 : 관심은 개뿔 그리고 손님 생긴건 제가 초딩때 수능보게 생겻는데 어디서 오빠래 ㅋㅋㅋ 참고로 너랑나랑 동갑 ㅋㅋㅋㅋ

 

 

손님 : 어머! 오빠 나 절대동안소리듣거든?!

 

나 : 절대미안 하고 다닐얼굴인데? ㅋㅋㅋㅋㅋ

 

손님 : 어머오빠 장난치지말구~~

 

나 : 진담이라니까 이냔아 ㅋㅋㅋㅋㅋ

 

 

손님 : 에이~ 왜그래~~ 근데 오빠 피부엄청좋다 ㅋㅋㅋ 나보단못하지만 ㅋㅋ

 

 

나 :  ㅋㅋㅋㅋㅋ 내가 유일한자랑거리가 피분데 ㅋㅋㅋㅋ 전에 현x백화점 주차알바할때 이나영왔는데 그때도 안꿀린 피분데 ㅋㅋㅋ어디서 개드립 ㅋㅋㅋ

 

      니피부 ㅋㅋㅋ에미 시골길비포장도로에 곡괭이질해서 군데군데 파인거 ㅋㅋㅋ

 

손님 : 아놔 ㅅㅂ ㅋㅋㅋㅋ 점장한테말한다? 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 말해 ㅋㅋㅋ 점장한테 말하니까 졸라 쪼개시더라 ㅋㅋㅋㅋ

 

손님 : 아 ㅅㅂ ㅋㅋㅋㅋ

 

 

나 : 그리고 담배작작펴 몸에안좋아 ㅋㅋㅋㅋ

 

손님 : 어머 오빠 나걱정해주는거야? ㅋㅋㅋㅋ

 

나 : 아니 니 담배사러 맨날 우리편의점오니까 얼굴보기싫어서 ㅋㅋㅋ

 

손님 : 아 시박 ㅋㅋㅋㅋ 앞으로 하루 3번에 나눠서 올꺼야 ㅋㅋㅋ

 

나:  ㅋㅋㅋㅋ 그럼 나 알바그만둘래 ㅋㅋㅋㅋ

 

손님 : 해보자는거야? ㅋㅋㅋㅋ

 

나 :  내가 너랑왜해 ㅋㅋㅋㅋ

 

 

손님 : 아놔 변태새끼 ㅋㅋㅋㅋ

 

나 :  넌 얼굴이 곤충 변태과정 ㅋㅋㅋ

 

 

손님 :  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

 

손님 : 나갈께 ㅋㅋㅋ

 

나 : 잘가 ㅋㅋㅋㅋ

 

손님 : 내일도올께 ㅋㅋㅋ

 

나 :  죽일꺼야 ㅋㅋㅋㅋ

 

 

 

 

 

 

 

이러는 관계가됨 ;;

 

 

에........

 

 

뭔가....

 

쓰다보니.....

 

수습불가....

 

나 국민쌍놈된거같은....

 

에.....

 

 

다시한번말하지만.....

 

 

'전외모로 차별하지않습니다'

 

참고로 친구중에 가인닮은 이쁜친구있는데 그친구한테도 이래요 ㅋㅋㅋ

 

 

그럼으로 외모차별안함 ㅋㅋㅋㅋ

 

츤데레라 그럴뿐 ㅋㅋㅋ 

 

 

 

 

 

 

 

 

 

 

 

 

 

 

 

 

 

근데 츤데레가 뭔뜻이지? -ㅅ-;;

 

 

 

 

끗!    (후다닥,...)

추천수7
반대수2
베플둘이 나중에|2010.06.26 09:49
사귄다 두고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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