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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화엄사 (구중암)

하늘코끼리 |2010.06.27 04:30
조회 244 |추천 0

구례 화엄사를 들르다.

구례에 올때마다 구례를 둘러본적이 없어서

오늘은 부모님과 한번 쭉 한번 돌아보기로 했음.

 

 

 

 

멋진 화강암 오름터, 엄청난 공사로 대형화된 절의 이미지 보다 좋은건

바로 이런 해우소의 그림 한장이다.

 

 

그 위엄을 자랑하는 소나무 역시 참 멋있다.

 

 

양잔디의 깨끗함도 좋지만, 절이라고 하기엔 너무 삭막하지 않은가

 

 

이런 옛스럼이 묻어 나는 거 얼마나 좋아 ~

 

 

절은 절 다워야 하는게 맞는 법인듯 싶다.

마치 대형화된 기독교의 신전을 보면 살짝 눈살이 찌뿌려 지는것 처럼

 

 

그래도 이런 저런 글씨체는 참 예쁘다.

현판들도 참 엣지 있었음

 

 

처마의 사진은 항상 기분 좋게 찍힘. 

 

화엄사의 전경

 

 

바닥이 연꽃으로 되어있는데, 이것도 참 예뻤음.

 

 

대웅전의 근엄함은 역시 어느 절이나 좋다.

 

 

각황전, 단청은 없지만 이 건물 역시 웅장함이 느껴진다

 

 

바닥의 화강암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저 연꽃은 여전히 예쁘다

 

 

초승달을 닮은 바위

 

 

하늘이 갤라 말라 한다.

 

 

기와 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돌이 쌓기도 하고

 

 

예쁘다, 이런 한국인들의 섬세함 좋음

 

 

이제 서서히 구중암으로 가는 길

 

 

미친듯이 푸르른 잎들

 

 

대나무 숲도 보이고

 

 

구중암에 도착~

자연을 닮은 데 있다는데, 그 매력이,,,,한번 봅시다.

 

 

오, 다듬어 지지 않는 이 매력들.

 

 

진짜 푸른 하늘이 잠깐 보이기 시작했음.

 

 

이런 고무신은 어디서 사셨을까,

 

 

처마 밑 하늘은 진짜 예쁨.

 

 

계속 하늘, 그러고 보면, 참 하늘을 찍는걸 좋아라함

 

 

문과 문 사이의 푸르름이 보이고

 

 

마루 밑 아담한 화분들도 보인다

 

 

약수터도 보이고

 

 

약수터에는 사이좋게 아빠 바자기와 엄마 바가지가 보인다

 

 

하늘이 비춰줬으면 했으나, 흐린 관계로,,

 

 

장독대 색깔 완전 예뻐 주시고,

저 위부분 너무 자연스러움

 

 

또 처마와 하늘 사진

 

 

큰 나무로 만들 차 탁자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만든 멋스러운 기둥

 

 

구중암은 대충 이런 분위기~

 

 

여기선 진짜 책이 술술 읽히겠다

 

 

새빨간, 장미도 보인다.

 

 

물방울이 어찌나 알알이 맺혔던지,

 

 

오호,,,,내가 좋아라 하는 푸른빛

 

 

또 다시 한번 하늘을 노렸으나 실패

 

 

소복히 예쁜 꽃도 피우고

 

 

구중암을 떠나야 할 시간,

촉촉히 젖은 땅도 베리베리 러블리

 

 

누군가가 쌓은 돌이 또 보인다

 

 

바위에 낀

여러 Green 계열의 이끼

 

 

또 한번 푸르름

 

 

쌓아둔 담이 참 인상적

 

 

또 멋진 소나무 길을 등뒤로 화엄사를 나선다.

 

 

 

 

 

 

너무 대형화 되가고 있는 화엄사 안에 구중암, 참 가볼만 하다고 생각하다.

구례에 참 이런 곳을 아직까지 가보지 않았다는게,,,,,,

다음부턴 꾸준히 이렇게 와줘야겠어.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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