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 친구 누나 결혼식이여서 남친이랑 같이 갔습니다.
끝나고 남친친구들이랑 다 같이 밥을 먹는데.
남친친구 한명이 남친한테 너넨 언제 결혼할 꺼냐구 묻더군요,
근데 남자친구가 제 배를 쓰다듬으면서 "우리도 곧 해야지."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순간 너무 수치스럽고 어이없고 화가나서.
완젼 표정이 굳어진 채로 그냥 먼저 나왔습니다.
남자친구가 따라 와서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묻더군요.
집에 와서 제 친구들한테 전화했는데 제 친구들은 다 미친거 아니냐?남친 쓰레기다
이러는 데..
원래 남자들끼린 이런 농담을 재밌다고 생각하고 하는 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ㅣ....이거 완전히 자기 친구들앞에서 대놓고 나얘랑 했다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