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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에

김재성 |2010.07.02 23:07
조회 296 |추천 0

눈을 떳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희미해 지기 시작한다...

불안 했던 그떄가 지나 갔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불안감이...허탈함으로 바뀌어 있다...

한때는 나는 좋았다.... 모든것이 내가 알고 있는 운명에 벗어나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을때만 해도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역시 운명은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한번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을 했다. 그리고 그에게 반항한 결과가 이렇게 되버렸다....

지금 나는 심장이 멈추었는지 모른다.

지금 나는 최고의 요리사가 해주는 음식을 보고도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따듯하다고 하는 사람의 체온도 느껴지지 않는다.

또, 가장 아름다운 꽃들도,산도,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 일은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가수가 부르는 노래 조차 들리지 않는다.

 

지금 나는 아무것도.....느끼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아무런 생각이 없다.

 

지금 나는 그떄의... 그 시간을 반복하고 있다.

그때의 당신의 향기,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손짓, 당신의 눈망울,

 

그때의 나는 그녀가 행복해 질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했고 나는 단지 그녀에게 단 한가지만 바래왔다.....

다른 누군가 보다 나를 조금더 생각해주고,봐주기를....

 

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구속을 당한것이 돼버린 것이다.

단지 그 조금의 내 생각이 그녀를 구속으로 몰아 넣은 것인가...

지금은 그 후회의 질책을 하고 있다....

 

새는 자유로울때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꽃은 꽃일때가 제일 이쁘다고 한다.

 

나는 자유로운 새를 붙잡고 나르 위해 울라고 했고

꽃을 꺽어 내 화분에 담으려고 했다.....

 

지금은 이렇게 그 욕심이 죄가 되어 있다....

 

죽은 새와 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돌아와 달라고 해도 소용 없는 일이고 시간 낭비 일 뿐

그리고 더 심한 고통을 내가 내 스스로 한테 주는 것일뿐....

곡 정보  별이될께 - 디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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