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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씨름-_-;

10월맘 |2007.10.20 10:03
조회 753 |추천 0

에구..ㅋㅋ 좀 자둬야하는데 요즘 잠이 잘 안오네용.. 그때그때 틈틈히 자서그런지..

애기가 모유만 먹다보니.. 소화가 엄청 빠르더라구요.. 한번 젖물리려고 델꼬오면

평균 두시간 ㅠㅠ

두시간 동안.. 먹다 자다 먹다 자다 ~~ 똥한번~두번.. 내리 쏴주고 ㅋㅋ 그럼 또 바로 배고프다

울고.. 그럼 또 물리고--;; 끝이 없는 반복;; 결국 하다하다 지쳐서.. 다시 신생아실 델따주고..

또 젖찾으면 모유 짜놓은걸로 먹여달라 그러고 좀 쉬면서.. 재빨리 내 할일 하고 ..-_-;;

젖이 너무 많아서.. 새벽마다 딱딱하게 뭉쳐서 넘 아리고 아프지만.. (팔도 못올릴정도 ㅠ.ㅠ..)

그래도 이럴땐 젖많은덕에.. 완모도 하고있고.. 힘들땐 든든히 짜놓은 ㅋㅋ 모유 먹이면 되니..

나름 좋네요..;;; 덕분에.. 세시간 네시간에 한번씩 유축해내느라 .. (안그럼 뭉쳐서 난리나서;;)

어깨고 손목이고 무릎이고 다 빠질것 같지만..ㅠ_ㅠ.. 도저히 몸조리가 안되네요;;ㅎㅎ

 어젠 결국.. 젖 많이 찾는 울 아가를 위해.. 신랑이 실리콘유두보호기랑 유축기 사왔어요.ㅋㅋ

그나마 내방에서 유축하니 편하더라구요..휴..... 암튼 오늘도.. 새벽 다섯시반부터 여덟시까정..

아가랑 씨름하고 시작했습니다.. ㅋㅋ 매일 새벽부터 두세시간씩 씨름 중;;;

아....... 근데 또 젖이 늘었어요..ㅋㅋㅋ 징글맞은 -_-;; 이젠 아기 두시간 먹이고 나서도 ;;

바로 유축해보면 180 ml 까지 나오네요;;;;;;;; 으메.. 작은엄마 말씀으론 그냥 두라고..

괜히 젖 줄인다고 말리려다가 나중에 모자라다 하시는디...... 식혜가 젖을 아주 늦게 천천히

말려준단 소릴 들어서....... 식혜를 먹어볼까요?...--;

혹시 저처럼 젖이 정말 .. 너무 심하게 많아서 고생하신분 있나여..?;; 어떻게 하셨는지..

정말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빠는 양하고 딱 맞아서.. 굳이 유축안해도 되는 정도까지

양이 맞아들어가는지.. 아님 차라리 식혜먹고 좀 말려야하는건지.. 모르겠어여..ㅠ.ㅠ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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