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장사를 하다가
지금은 학생으로 돌아온 한26살청년입니다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때는 7월7일
게임을 좋아하는 저는 서울에서 놀어론 친한후배와 같이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저희집 거실에서 이런저런 토크어바웃을 하다가 오전 7시쯤(ㅡㅡ) 잠이 들었습니다.
한2시간쯤 지났나? 집전화가 울리는 것이였습니다
여느집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요즘은 다들 핸드폰이 있어서 집전화는 거의 오질않습니다
행여나 전화가 오면 카드회사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잘못온 전화들뿐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전화는 귀찮아서 받지 않습니다.
그날도 늦게 잔터라 전화를 받지않았는데 왠일인지 어머니가 전화를 받는것이였습니다
안방에서 수건가지러 나오셧다가 받으신거였습니다
저는 그냥 받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말투가 이상해보였습니다.
"네 맞는데요 누구시죠?"
" 네 ? 충호(저희첫째형이름)가요? "
다급한목소리로 이런이야기들을 하시는것였습니다.
불안해 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일어났습니다
나 : "엄마 왜그래? "
어머니 : (수화기를 막으며) 니 형수한테 빨리전화해봐
(저희형은 참고로30살이고 결혼한상태)
나 : 아~ 왜 갑자기~
어머니는 게속 통화를 하시는거였습니다.
하라는 전화를 안하고 불안해한 어머니옆에가 통화내용을 들었습니다
상대편 : 아들 목소리 들려줄테니까 들어봐~
상대편(큰형) : 엄마살려줘~
어머니 : 너 어디야 무슨일이야 왜그래~
상대편(큰형) : 모르겟어 눈가려서 안보여
상대편 : 들었지? 아들 죽게 하기싫으면 3천만원 지금 입금해
어머니 : 누구신데요 왜그러세요?
상대편 : 니 아들 우리가 데리고 있으니까 경찰에 신고할생각말고 지금 입금해 !
어머니 : (시간을 끌기위해) 하루벌어서먹고사는 우리가 지금 3천이 어디있어요
잠깐 끊고 친정이랑 돈좀 모을게요
상대편 : 끊으면 니 아들 죽는거야
그제야 상황파악이 된 나는 형수님 한테 전화를 했다.
너무급한나머지 나도 모르게 반말을했다 ㅡㅡ
나 : 형수 큰형 어디있어?
형수님 : (졸린목소리로) 예 도련님, 지금 자고있는데.. 왜요?
나 : 형좀 바꿔줘요 얼른 빨리빨리!!
큰형 : 응 지현아 왜 !!
다행이였습니다.. 사기전화였던거였습니다.
어머니한테 큰형이 잘 있다는 싸인을 보내고 전화를 제가 받았습니다.
나 : 여보세요?
사기꾼 : 헛소리들 하지말고 빨리 입금하라고..
나 : 지금 입금 시켜드릴게요 계좌불러주세요.. 우리형은 무사하죠?
사기꾼 : 00은행 1235-4587-876 이야 지금 전화끊지말고 핸드폰으로 입금해
나 : 그러지말고 형 확인한번만 더할게요..
사기꾼 : 지금 장난해? 빨리입금하라고..
나 : 한번만 들려주세요 이 씹xx야 말투도 어눌한게 어디서......
사기꾼 : 뚜....뚜........
끊겼습니다. 겁이 났나보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우리형은 30살이고 그렇게 무서운형이 납치 됐을리가 없는데말이죠.
결혼을 해서 분가를 했지만 어떻게 우리집전화랑 우리집장남인 저희형 이름을 알았을까요
정말 만화중에 명탐정코난에서도 봤고. 영화에서 많이 봤는데 ..
실제로 저한테 이런일이 벌어진게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구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집에 부모님들한테 꼭 말씀해주세요.
그런사람들 보면 말투가 조금 어눌해서 금방 알아 차릴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