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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억울해요 이런일없었으면좋겠습니다

ㅠㅠ억울 |2010.07.09 21:06
조회 323 |추천 2

 

 

명예회손 할라고 쓰는글은 아닙니다.

여자분들꼐 주의를 드리고싶어서 쓰는글이에요.

작년 8월 9일부터 사귀게 된 남자친구입니다.

오도가도 못하는 빈털털이 데려다가 병아리에서 닭으로 만들어놨더니

이렇게 배신하고 가버리네요.

외로울까봐 허락했던 애기도 제 뱃속에 있는데 말이죠?

저 이제 고작 21살 입니다......... 애기는 지금 5개월이구요

사건의 시작은 !

내년에 올릴라했던 결혼식을 애기때문에 올해로 앞당기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빠보고 '할머니한테가서 8월15일이나 22일로 날짜 잡는게어떠시냐고

물어보고 오렴' 이라고 저희 엄마가 말씀하셧어요.

아근데 이사람이 그말뜻을 이해못하고 '8월 15일로 날잡앗다

그렇게 알고잇어라 ' 라고 얘기 한겁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청주로 자기 고모 만나러 간답니다.

네~ 저는 웃으며 다녀오랫죠 얘기 잘하고 오라고.

근데 이게 뭡니까? 저녁에 엄마아빠 그리고 그고모라는 여자와

언성 높히며 싸웁디다? 웃긴건

10년가까이 자기 조카가 밥을 먹고사는지 뭐하는지 신경도 안쓰던분이

결혼 얘기나오니 욱 하더랍니다. 이남자 부모님 안계시거든요.

이제와서 자기 조카자식 살려야 겠다며 저 있는곳에

보내지 않겟더랍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그럼 애기는 어떡하냐

했더니 알아서하라햇더랍니다 지우던지 낳아서 키우던지라고

그렇게 상처가 오고가는 싸움을끝마치고 이남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아무렇지않게 걱정하지말고 있으랫고

월요일까지만해도 지금 가고있다고 전화한다했습니다.

저번주에 야간에 일했는데 이번주도 야간이라고 거짓말까지하고말입니다.

화요일날 엄마가 '야 이ㅅㄲ 휴가냇데~' 하시면서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아 야긴이고 화요일까지니깐 기다리면 연락오겠지 하고 기다렷습니다.

근데 왠걸? 엄마가 회사에 알아보니 주간반이라 했다더군요.

무단결근했다네요. 폰도 하루종일 꺼놓고 있길래 빳데리가 다된줄

알앗습니다. 전 끝까지 믿었어요 오늘 오후 4시까지만해도 믿었어요.

수요일날 맘아픈 결정을 했답니다.

어른들께서 이남자는 절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찾앗습니다. 애기...

4개월 접어드는줄 알았는데 5개월 이라더군요

수술은 안된다해서 약먹고 유도분만 하기로 했습니다

12시간 진통이라더군요. 병원비도 125만원 나온다더라구요.

이남자 월급통장카드 제가 들고있으니 병원비는 해결 됫다 싶었어요

근데 또 왠걸? 오늘 4시가 다되가도 입금이 안되더라구요

엄마가 자꾸물어봐서 아직 안됫다고하니

엄마가 회사에 전화해서 알아보셧나 저한테 이런 얘길 하시더군요

'야 이ㅅㄲ 저번주 토요일날 통장 재발급받아서 그통장으로

월급 입금시켜달라했단다' 라고요

저번주 월요일까지만해도 혼인신고하러 손잡고

동사무소 갔던 사람인데..........

혼인빙자로 신고할라했더니 신고가 되지않는다네요

변호사 살라면 500만원이 필요하다는데 그렇게 여유있는 집안도 아니구요..

억울합니다... 제발 이글 퍼뜨려주세요

또 저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하늘로 보내게될 애기한테 마지막 선물 해준다

생각하시고 제발 이글 퍼뜨려주세요....

 

남자이름은 박성규 입니다.

나이는 올해 26살이고 생일은 8월 22일입니다

충청도 사람이구요. 키작고 B형입니다.

던전&파이터 라는 게임과 스타크레프트 하구요

 

여성분들 남성분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다...?

저 아직 미성년자 신분인데 제 인생을 이남에게 다 맡겻는데

이남자는 저를 이렇게 비참하게 버리고 가버렸네요...

 

신고도 안되고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달래보려 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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