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끙끙앓다가 도움요청 합니다..
그리 친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 잠깐이나마 같이 일한 사람이 있었는데
연락이 안되다가 오랜만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반가운 맘에 언니처럼 따라야지 했었는데
저보고 차를 산다고 저희 아버지(중고 매매상사) 번호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알려드렸는데
바로 다음날 시간약속 정했는데 자긴 바쁘니 집앞으로 오라했더군요.
그래서 저희아빤 집앞에가셨는데 폰이계속 꺼져있더래요.
아빤 계속 몇시간을 기다리셨고 오후에 그여자랑 제가 통화를 해보니
다음날 다시 보기로 했더라구요
제가 맘에 안들수도 있으니 차를 보고서 결정하시라 했더니
아니라고. 그가격대에 그차면 싼거라고 다 알아봤다면서 산다했어요
아빤 또 그여자가 약속시간을 안지켜서 그여자가 있는 곳까지 갔다네요
그런데 여자가 시승까지 해보더니 맘에안든다고 비싸다했다네요
아빠는 제가 아는 사람이고 해서 그여자가 일단 현금이 없다면서 아빠가 대신 대납하셨구
그럼.아빠가.차를 안살꺼면 계약금만 달라했더니
여자가 화를 내면서 돈없다 했대요
아빤 그럼 차용증만 써라했더니 잠깐 기다리라하곤 사라졌다 하더라구요
이여자가 저보고 전화와서는 저희 아빠에 대해 그렇게 장사하지 말라는 둥
험담을 하고는 저보고 돈없으니 돈받고 싶음 기다리라더라구요
자기도 피해보았다며 맘안풀린다고.
솔직히 저희아빠 남한테 거짓말하면서 살지 않고 떳떳하게 사신 분이에요..
아빤.저 아는 사람이라 더 싸게 좋은 차 준거라더군요..(저 아는 지인테 가격대와 차 연식,얘기하니 마진없이 넘긴거라 했어요)
암튼.제가 중간에 입장 곤란해서
아빠보곤 이사람이 그런일 있고나서 1주일뒤에 돈 부친다더라.하곤,걱정 마시라하고
제 돈으로 아빠테 드리고
이사람보곤 (그래도 정이있고해서) 천천히 여건되실때 달라고
그러니까 저번주 까지만 달라했었어요..(1달여유)
그리고는 연락이 없기에
제가 안부차 연락하면서 월요일에 연락했더니 저보고 일끝나고 오라고
한잔하면서 용돈도 드릴께요.
하더군요.
솔직히 보고싶진 않고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하다하고 안만났어요
그리고 수요일날 제가 금욜까지 꼭 돈계좌로 부쳐달라고
(계약금이 원래 50인데 아빠가 일단 아는사람이라 30으로 해놨대요)
제가 이사람이 안 줄 것 같아서 5마넌은 내가 내겠다..25만이라도 달라고
저도 급히 써야한다고 했더니
자기 백수라고 (한달전만해도 과외며 이거저거해서 매달1000 번다 하더니)
돈없고 카드도 정지라더군요...
제가 요새 잠도 못자고.. 합니다..
아까 또 연락와서는 직접만나서 주고싶다고..
돈이 있었는데 아까 계좌로 부쳤더니 다른곳으로 빠져나갔다는데
제가 제 계좌로 직접 무통장입금하면 되잖아요? 하니까
얼버무리며 암튼 직접보고 주겠다네요. 돈받고 싶음 오라구하더군요 자기도 돈없고 쌩돈나가는거 아니냐면서..
오늘 저 일끝나고 자기 있는곳으로 오라더니 다시 문자왔더라구요.
담에보자고..
전 내일 그나마 일찍 수업이 끝나니 그럼 내일 밥먹자고 했어요
알았다더군요....
그런데 낼 약속 취소할듯 하네요..왠지.. 다음주 에 보자할듯..
솔직히 저..만나기 싫습니다.. 그리고 좀 무섭구요...
그냥.그돈 계약금 없어도 그만이지만
그사람이 저희 아빠테 했던 모욕들.. 그리고 저한테 막말하는 (직장어디냐고 찾아온다고...) 너무 싫고 그래서라도 받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고하고도 싶지만.. 왠지 뒷감당이 안되고 좀 무섭기도 하구요..
저희 아버지 사무실에 가서 행패부리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글구 그여자가 그때 그러더라구요..
배째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자긴 각서 쓴것도 없고 아무 증거없다며..신고하려면 하라고....
제가 전에 통화할때 그여자가 계약금 준다고 그통화내용 5개가 있는데 그건 녹음이 되있네요... 이걸로 만약 신고한다면 가능한가요??
아무쪼록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잠도 못이룹니다.... 방법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