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음.. 별로 아무때도 아니엿던거같음;
^; 그저나는 뽀글뽀글 곱슬을 시원스럽게 스트레이트
해주고싶엇던 맘이 간절햇었음.
하지만 스트레이트도 값이 값이니만큼 사비로 할생각은 못
하고있엇고 , 엄마가 파마를 하러간다길래 좋아서 쫄래쫄래
따라갈 계획이였음.. 동네에 미용실은 4개가 있음, 넘나 ?
여튼.. 이 많은 미용실중에 아빠에 추천으로 ㅇ 미용실에가게됫음
정말 전통미용실임. 전통 ... 하 , 별로 마음에 들진않았으나
싸니까, .
좀 시간이지나고 스트레이트를 하려고하니 고민되는것이엿음
휴.. 왜, 스트레이트를 하면 머리에 달라붙어 얼굴이커보이잖음..
난게다가 신이내린 대두임,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다 평균인데
머리크기만 평균이상임.
vv 자랑은 여기서 그만
스트레이트를 하려고 딱 마음먹고 의자에 앉으려는순간 미용실에
남자가 들어왓음, 우리아빠엿음.
나랑 눈빛을 주고받은아빠는 바로
'또 어디다 돈쓰려고 이지지배야 '
레이져를 쏘셧음
난 당당히 머리 피려고 ~
라고햇더니;
학생이 무슨 머리를 피냐고 함; 난 곱슬거리는머리가 거슬려서
머리피는건데; ... 머리피는것 학생이못한다 규정이 걸려있나 햇엇음;
저번에 머리잘랏을때는 학생이 회사원마냥 머리자른다고 뭐하라하더니
파마머리 푼데도 뭐라고 하면. 휴 ,
짜증이 솟아올라서 아빠를 설득하기 시작햇음.
사실 저번주에머리하기로햇는데 아빠 때문에 못갔어서;
그얘기도하구.. 위에얘기도 하구.. 햇더니
좀 표정이 누그러지긴 하더만,
하기야 내가좀 아웃사이더엿음.
가만히 정적이있다가
아빠는 앞에서 컷을 하던 초딩에게 말을걸었음
"이누나 이쁘냐 ?"
심히 기대했음,
누구한테건 이쁘단 소린 참좋은 소리니까
하지만 김치국을 사발로 들이켯던건지
예상치못한답이엿음
"못생겻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빠도 이런대답은 예상못했나봄
정적이 흐르고
초딩은 나를 두번 죽엿음
"평범한데요 아닌가 ?"
셔럽 보이~셔럽 보이~ 셔럽셔럽
제발;
그다음 쓰리 펀치강냉이로 아빠는 웃으며 내게 한마디
" 쟤가 이쁘다그럼해줄라 햇는데.. 음.. 안되겟구나 "
가만히있다간 내가너무초라해서 문을박차고나왓는데
그게더초라햇음, 터덜터덜
비가오니까 비도맞고 ,
울컥 ..그쵸 , 못생겻단얘기 사실.. 굉장히 기분 안좋더라구요
마무리 모르겟다 아 짜증나 ;
집에와서 아빠가, 화안낫지 ~ ?
이래서 응, ㅋ 안낫어, ㅋ ㅋ 안났거든 ? 막비꽛는데
것도모르고 그래 너라면 그럴줄알았어, 밥먹자 얼른!
이러는 아빠 .. ㅡㅡ
난또 빙구같이 3초기억력의 표본으로
다잊고 밥을먹엇더랍니다.
여튼, 그래요.. 머리는 못햇다구요 ㅋ
ㅋ..
ㅋ..
모두 이뻐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