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옷을 샀어요. 참고로 여자구요. 남편의 옷을 산것입니다.
남자옷인데. 꽤 유명한 사이트에서 샀습니다.
바지 하나 티 두개 해서 무려 6만원어치를 샀지요.
뭐 저렴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산옷이라
기쁨마음으로 거금들여 샀습니다.
그런데 집에 온 옷을보니 티두개는 멀쩡한데 바지 하나가 밑단이 뜯어져 있더라구요.
바로 포장해서 수령한 날이 주말이라 월요일에 택배 신청해서
그 사이트로 연락해서 반품한다고하니 메모 동봉해서 택배 신청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포장 하고 메모까지 동봉해서 보냈습니다.
1~2일후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환불됐다고..
그래서 환불 됐나보다 생각하고 바로 입금 확인된것을 확인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번만이 아니라 몇번째 구매한것이라 그리고 꽤 큰 사이트라서
저도 무심하게도 확인 못했던 제가 잘 못이었겠죠.
오늘 통장 확인도 할겸 통장을 보니
왕복택배비가 빠져서 입금됐더라구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왠지모르게 인터넷에서 옷사면 몇 백원이라도 아낄려고
여러군데 보고 사는지라. 오천원이라 엄청 크게 느껴져 전활 걸었습니다.
"네 ***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옷사서 불량이라 환불할려고 택배보냈는데요. 택배비가 빠져서 환불되서요"
"네 잠시만요"
그리고는 완전 다른 사람을 바꿔주더라구요.
이때부터 기분이 좀 안좋더군요.
"네 말씀하세요"
-아니 다른분을 바꿔주시면 바꿔주신다고 말씀하셔야죠.
"네 죄송합니다. 무슨일이시죠"
-몇일전에 옷샀는데 불량때문에 반품보낸게 택배비가 빠져서 입금되서요"
"네 입금해드릴께요"
-왕복택배비 입금해주시는건가요?
"2,500원이죠"
-불량이라 보낸건데요.
"그래도 불량이라도 마음에 안드셔서 반품하는거잖아요"
정말 이때부터 황당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아니 마음에 안든게 아니고 불량이라서 반품을 보낸거잖아요-
이때부터 욕설이 시작됐습니다.
"씨**아 반품해줬잖아 개* 죽을라고 ...
저도 너무 흥분을해서 정확히 기억도 안나고
제가 녹음하고 있다고 말하니 녹음하라고 하면서 또 욕설을 퍼 붓더라구요.
그리고 일방적으로 그쪽에서 욕을하더니 전활 끊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멍하다가 다시 전활 걸었더니
처음 전활 받았던 어리버리한 그 남자가 전화받더니
지금 전활 받을수 없다고 전화를 끊으랍니다.
정말 너무 황당했습니다.
옷사서 불량이라 보냈더니 환불이 제대로 되지않아 연락했더니
되려 욕할 사람은 전데 제가 욕을 먹다니요.
더 웃긴건......
제가 게시판에라도 글을 남길까 싶어서 다시 사이트로 들어갔더니만
접속이 안되는 겁니다.
무선랜이 있어 다시 접속했더니 되는겁니다.
아이피까지 차단했습니다. 로그인 할려고하니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맞지 않는답니다.
회사 사람 전화로 전활 걸어도 그냥 받더니 노래 틀어놉니다.
사람 열받게 할려고 작정을 한거지요.
저도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고해서 회사 사람한테 전화해 달라고 시켰습니다.
당연히 제 번호가 아닌 회사사람의 번호로 하니 전활 받더군요.
더 어이없습니다.
협박을 합니다. 제 주소를 안다고 함부로 나대지 말라더군요..
사장님 바꿔달라니 사장님은 영국에 가있답니다.
정말 어디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그리고 제 아이디는 강제 탈퇴가 되었다고 하고 아이피도 막아놨다고합니다.
지마*이나 이런곳에서 파는곳이 아닌 그래도 개인홈페이지를 열어서
꽤 장사도 잘되는곳인데.. 이런일을 겪었습니다.
문자가 와있더군요.
5천원 환불됐다고....
정말 너무 황당하고 협박까지 합니다.
협박까지 당한 상태에서 솔직히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제 정보는 그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상태인데.... 화도 나지만 무섭기도 하네요.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피해를 그 회사에서 겪고있을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