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부산거주하는 여학생입니다. 매일 눈으로 보다가 처음으로 씁니다........보통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도 대중적인 '음'채를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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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첫알바이야기를 국민여러분께 들려드리겠음ㅋ 근데 일단 시작전 미리알려드리겠음 재미를 기대하면 뒤로 말주변기대역시 뒤로 그냥...나의 2틀간의 첫알바 도전기를
추억으로 남기고자 여러분과 함께하고싶었음...ㅋㅋㅋㅋ;;
일단 사건의 발단을 알바시작하기 이틀전이였음 우리동네에 유독 장사만 했다하면 줄곳
망해왔던 마의 터가 있었음..ㅋㅋㅋ꽤 스케일있는 동네시장( 우리동네 안에서의 스케일..)의 입구에 위치한 자리였음 근데 그자리에 원래 대게집이있었는데 매일 열심히 대게를 찌시길래 아~잘되나 했는데 대게 찌는거랑 장사가 되고 안되고는 달랐나봄 오래못가고 멀리떠나심ㅠ_ㅠ 항상 그앞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대게먹고싶단 생각을 했었는데....그리고 그곳에 메이커 삽겹살집이 등장함(대패삼겹집). 그곳에서 알바를 구하고있는것이였음 근데 난 알바를 해본적이없음...그래서 방학을 계기로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알바구한다는 현수막밑에있는 사장님번호를 입력하고 일단 알바를 함께 구하고있던 친구에게 문자를함
" 대게집있던 자리 삽겹집으로 또바뀜....
여기진짜 장사안되는듯 알바구하고있다는데"
라고 빠르게 보내고 전송을 눌림 근데 왜 화면에 뜬 번호는 삽겹집 사장번호일까
나는 0.7초쯤 생각을 하고 빠르게 폴더를 닫았지만 요즘 폰은 전송하고 바로 폴더 닫아도 전송됨..필요이상의 속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폰이였음 ㅋㅎ 아 이 거 어쩌지 라는 생각을 시작하는 찰나 진동옴...당연히 직감했음 ㅋ 제발 스팸이길..ㅋ
보낸이 :○○ 삽겹.......ㅋㅋㅋㅋㅋㅋ아 어쩔
"문자잘못오셨네요^^ ○○삽겹 사장입니다~"
안그래도 폭풍치는 미안함에 어쩔줄 몰랐는데 친절하게 답장까지 오심..........
친구한테 바로 전화함 내친구 웃다가 숨쉬는거 잊고 인생종칠뻔했음 하지만 난 굉장히 표정이 굳어있었음 자....오픈을 하루앞두고 있는데 먼 거지같은 문자가 도착함 나같음 찾아서 액땜하고올꺼임ㅡㅜ그러고 그곳은 포기하고 잊고있는데 사장님께 전화옴 한번올수있냐고 ........ 당연히 곱게 부르시는건 아니겠지하고 집근처라서 사과할생각으로 찾아감 헐 근데 사장님 나에게 낼부터 일하라고하심ㅋ 나웃기다함...그 문자의 웃음포인트는 어디였을까 .... 이부분인가 그리고 담날 출근함 근데...오픈날인데 가계가 정리되지않고 굉장히 어수선했음 하지만 난 이틀전의 잘못도있고 첫알바라서 먼가 가슴이 뜨끈뜨근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활활타오르고있었음 근데 뭐임.......일진짜 많음 미쳐버릴꺼같았음 노동의 신세계를 경험함.....문앞에 콘크리트 찌꺼기 다떨어져있어서 다치우고 처음엔 어쩔줄몰라서 어리버리하게있다가 불과 몇시간 만에 하라고하지않아도 스스로 찾아서하는 알바생으로 승급ㅋㅎ 난 속으로 '너 지금 일 참~잘한다'라고 스스로 생각하고있었음 먼가 어깨에 힘도 들어감. 근데 에어컨 갑자기 고장남 2대가 고장...오픈 미뤄졌음..;;; 그때부터 참 착하시던 사장님이였는데 조금씩 짜증을 내기시작함..일을하면 할수록 내가 상상해왔던 알바랑은 달랐음 홀서빙으로 들어갔는데 오픈이 미뤄지고 일손부족으로 주방으로 가서 콩나물무치고 상추씻고했음 먼가 자꾸 주방쪽으로 가서 일을했음...원래 다그런거임??부족하면 가계안의 이것저것일 구별없이됨??? 가계가 오픈을 앞뒀는데도 굉장히 어수선함..그리고 저녁타임에 오픈하고 손님 등장 두둥..!!! 가계가 그렇게 크지않음 테이블 13개있음
근데 알바생 5명이였음 거기가 에어콘 한대가 작동이안되서 선풍기 엄청큰거 바닦에둠..선풍기 한대가 사람만함 ㅡㅡ ;
진짜 손님이 치이는게 아니라 알바생들끼리 치여서 일이 안됨...사장님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많이 뽑은지 이해가 안됬음
근데 저녁에 그이유를 알았음..조금 한가해지니 .같이하던 남자알바생 두명이 나감 어디가냐했음 "짤림ㅋ...." 그런거임
일단 구해놓고 필요없으면 짜름...서바이벌형식의 알바였음 그리고 우리도 언제 나가 떨어질지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함..ㅋㅋㅋ
그리고 그날 12시까지 일하고 돌아옴 다행히 안짤리고 담날 출근함 근데 그 가계를 갈려면 골목을 지나야하는데 그날
삘이 안좋았음 골목을 지나가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그냥 닭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 토종닭이 골목을 돌아나니고있음.......
제가 사는곳 부산임 산과 들이 펼쳐진 시골아닌 정말 그냥 도시임 분명 건물들 팍팍세워진 진짜 도시임 근데 진짜 그냥 닭이
골목에서 자동차 바퀴들을 쪼우고 다니고있음.............진짜 한참 쳐다보고있었음 아직도 이해가 안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출근했는데 에어컨 여전히 작동 시원치않음 손님들 항의들어오고 냉장고까지 고장...ㅋㅋㅋ이건 뭐 오픈을 할 준비가 전혀되지않은 상태인데 급하게 오픈한게 너무 티가남..손님 첫날에 비해 뚝 떨어짐..
그리고 장사를 하는데 할아버님 3명정도 들어오심 그리고 이른 시간부터 걸쭉하게 꽤 많은 알콜을 섭취하시더니 분명히 된장찌게을 시키셔놓고 가져다 드리면
내가 밥다먹는 타이밍을 맞춰서 가지고 오시라며 화를내심... 조금있다 왜 된장찌게안주냐며 신경질내심...또 가져다 드리면 나중에먹는다고 하시고 고기 분명히 3인분 시켜놓고 5인분 시켰다고 신경질 내시더니 사장님까지 불러와서 왜 일을 이런식으로 하냐며 난리..그리고 사장님은 가계에 계시긴한데 거의 알바생이나 주방이모들께 일을 맞기고 가계에 안있으심; 그리고 뒤늦게 할아버지들께 그런 소리 들으시고 저에게 나무라심......왜 일을 그런식으로 했냐고 그외에 할아버지들 꽤 오랜시간있으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심...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니 별별손님 다계심...특히 아이들!!!!!!!!
진짜 한대 확쥐어밖고싶은 충동느끼게하는 아이들 너무많음...참기름 한명당 하나씩 주면 안먹을껀데요ㅡㅡ? 가져가라고요함 내가 너님 참기름안먹는걸 어째아니 또는 불판올리고있으면 불판이 어디에 딱! 맞아야 제대로 놓인거임 그걸 맞추기위해서 하고있으면
"아~이렇게 하는거 아님??? 아 이렇게 하라고요ㅡㅡ"
.........니들이 멀알아.............한번 뜨끈뜨근하게 데워진 불판 맞춰보고나
말해줬으면^^;;; 알바하고 절실하게 깨닳음 손님은 왕이심........늦은 밤이되면 덩치있는 아저씨들 꽤오심 근데 남자셋 여자한분 오셨는데 그 여자분 무서움...절보면서 자꾸 옆에 남자분께 머라머라 속닥속닥 거리심 ....제가 님 마음에 안들게했다면 불러서 말해주세요........진짜 불안함 덩치아저씨가 일어나서 뭔짓할꺼같음..마치 이클립스에서 빅토리아가 그 신생뱀파이어 귀에 속닥되는거마냥...그 순간 난 머라고 할까 ? 머지? 머야 ? 무슨말 하는거지?? 나 소심함........그리고 그런일있고 에어콘 미작동으로 가계안 공기습기 가득...표정관리 안됨...알바생들 자기들끼리 부딛쳐서 난리도 아님...그래서 사장님 알바생이 많으니까 더 혼잡하네 하심...그걸 이제 깨우치신거임 그래서 그말들리고 카운터에있는 사장님께 못하겠다고 말씀드림 사장님 그동안 일한거 일당 주시고...그렇게 이틀간의 나의 알바도전기는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욱했음 그래서 나와서 바로 택시타고 피자먹으러감 그리고 영화를 한편보고 버스에서 내리는데 미용실 보임...그래서 들어가서 충동적으로 헤어메니큐어 시술받고 왔음........돈........10원도 안남음
..........난 내가 이틀간 뭐를했는지 꿈만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먼가 첫알바라서 그런지 내가 서빙하고있는 모습이 스스로 간지서빙중이라고 생각했는데...휴....진짜 글 재주없어서 두서없이 썼음..아 어째 끝내야함?????
우리함께 알바경험담을 이야기 해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꿀잠 자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