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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좋아하세요? [1,2,3편 리뷰]

 

먼저 토이스토리 1편 입니다.

이 오리지널 작품은 무려 1995년에 개봉했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오래된 것 같은데...1편을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장면은 많지 않습니다. 이게 당시로서는 상당히 혁명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유인즉 전체가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최초이자,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월트디즈니사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한 픽사 제작사가

 손을 잡고 만든 야심작이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CGV니, 메가박스니 하는 영화관들이

없었거든요...(있었어도 당시 저는 초등 5학년인지라 기억이;;)

아무튼 그래서 저는 옆집누나의 손을 잡고서 처음으로 극장이란

 곳에 갔었는데, 그곳은바로 1990년대 극장가를 주름잡던

 '서울극장'인 것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토이스토리1' 이었던터라

 아직까지도 그 내용이 생생하게 머리속에 남아있는데요, 특히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절대적인 영향을 차지했죠.

 

      

톰행크스(보안관 우디) 와  팀 알렌(버즈라이트이어)

 

이 두사람의 목소리...얼굴만 봐도 우디와 버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1편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어때요? 마지막에 우디와 버즈의 미니카를 타고 달리는 장면!

 생각나시죠?

당시 1995년 즈음에도 한국에도 미니카 열풍이 불고 있을때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픽사에서 참 잘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악동소년 시드가 장난감들을 괴롭힐 때, 그리고 우디가

 놀래켜줄때의 장면도 생생하군요-ㅂ-

역시 잘 만들어진 영화는 시간의 흐름을 되돌려 기억을

생생하게 해주는 능력도 있는것 같아요 ㅋ

 

  

 

 

이어서 2편을 소개하자면....

 

 

토이스토리 2편입니다.

1999년에 만들어졌는데요, 역시나 성우역에는

 

     톰행크스(보안관 우디) 와  팀 알렌(버즈라이트이어)이 두분이 계속해서 맡아서 극중의 몰입도를 높였구요,  더불어 새로운 제시(여자보안관)역으로조앤 쿠삭(제시)으로 활발하게 이~~~~~햐~~~~~ 라는 특이한 발성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려주었죠.2편은 3D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전편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비디오가 아닌 극장용으로 제작된 속편으로 디즈니가 인어 공주나 라이온 킹, 포카혼타스 등의 후속편이 모두 비디오로 제작된 것에  비해 이례적인 일인데요. 1편에서는 장난감이 움직인다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2편에서는 주인이 장난감에 흥미를 잃는다면? 이라는 주제로 현실적으로도 충분히 있음직한 내용들을 담아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데요..2편에서의 특징은 패러디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Z대왕이 버즈라이트이어와 엘리베이터 격투신에서 '내가 니 애비다!!!'라고 말하는 스타워즈의 장면을  그대로 따와서 큰 웃음을 주었죠 .그 외의 인상적인 장면들을 살펴보면... 먼저 성우들의 실제 모습인데요...캐릭터들과 생긴것도 비슷한 분으로 뽑았는지 상당히 닮았다는 느낌이네요-ㅂ-  저~~거 기억나십니까?제가 초등학생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안에 모래(?)가 들어있어서 양 끝의 손잡이를 돌리면서 그림을 그리고, 지울때는 그냥 털면 지워지는 지금생각해봐도 참으로 기발한 그림판(!)이었는데...지금도 갑자기 그리워지는군요-ㅂ-;;아무튼 우디가 알(배나온 아저씨)에게 잡혀갔을때 인상착의를 논의하는 장면입니다. 우디를 구출하러 출발하기 전에 미세스 포테이토가 미스터 포테이토에게 짐을 챙겨주는 모습이 참 귀엽죠?-ㅂ-마지막 앤딩 크레딧에서는 한없이 집어넣는 장면도 나오죠ㅋ 실제 도로에서 일어날수도 없는 장면이지만....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도로위를 달리는 버즈와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신나게 차를 운전하는 미스터 포테이토와 일당들 ㅋ이 장면은 90년대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영화 '스피드'에서 따온 장면이라고 하네요이렇게 후속편인 토이스토리2는 엄청난 기록들을 세우는데요...처음 맛보기로 디즈니가 직영하는 한 개의 극장에서 먼저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단일극장수입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액수인 30만 2천불을 벌어들여 흥행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고,  954만불을 벌어들여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엔드 오브 데이즈>의 517만불 수입과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격차를 내며 1위에 등극, 결국 추수감사절 연휴 5일간 무려 8080만불의 수입을 올렸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리고 결국 1편이 나오고 15년을 기다려서....3편을 맞이하게 됩니다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이스토리 3편...(저는 시사회를 통해 미리 봤습니다만;)

본격적인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성우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톰행크스(보안관 우디) / 팀 알렌(버즈라이트이어) /조앤 쿠삭(제시)

 

이분들이 그대로 목소리를 내주셨는데, 그 외에도 돈 리클스

(포테이토 헤드 역), 월레스 쇼운(렉스 역) 등

 전편에서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던 스타멤버들이 재회했답니다!

 

혹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에서

 덤블도어 역할을 맡았던

 

이 분을 기억하시나요? 리처드 해리스인데요...

아쉽게도 2002년에 사망했죠.

그래서 혼혈왕자부터는 다른 연기자분이 덤블도어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요...이렇게 시리즈물에서 배역이 바뀌면 감독이나

 관계자는 당연하고, 관객들까지도 그 영향을 받는게 당연한일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볼 때 15년이 지난 [토이스토리]의

 성우들이 무사히 살아(?)있는 것만 본다면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ㅂ-;;

 

아.무.튼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기 때문에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리뷰를 해드릴 수는 없지만, 몇 장면만 집어보자면,

 

우리의 주인공 앤디,

어느새 17세가 되어서 집을 떠나 대학으로 갈 준비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집을 떠나기전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다락방에 놓으려는 것을 엄마의 실수로 길거리에 놓아두면서

우디의 친구들은 자진해서 자신들을 '기증'하기로 합니다.

 우디가 말려보지만 이들은 결국 '서니사이드'라는 탁아소로

 옮겨지게 되죠.

 

'서니사이드'로 가면서 이들 일행을

 곰인형 '랏소'와 바비남자인형인 '켄'이

반갑게 맞이해주죠.

 

곰인형 '랏소'와 버즈

 

미남바비인형 '켄'과 바비

 

그리고 먼저 탈출하다가 우연하게 귀여운 여자아이, 보니의 친구들을

 만나는 우디, 이 친구들을 통해 '서니사이드'라는 곳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를 알게 되고, 우디는 결국 다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서니사이드'로 향하는데....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추가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군지 얼굴만 봐도 아시겠죠? 미스터 포테이토인데요,

왜 저렇게 됐는지는 일단 보셔야 압니다. 정말 압권이 장면이에요.

 

그리고 아직도 에고편을 못보신 분들은 여기 주소를 클릭하시면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66463&mid=12404

 

이 영화를 보고 미국의 평론가들이 한 코멘트가

 전부 제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찰리 맥콜럼 

  “형편없는 속편들, 형편없는 3D, 형편없는 스토리텔링이

 넘쳐나는 올여름, 이 영화야말로 가슴깊이 포옹하고 싶은 작품.”

 

오웬 글라이버맨

“이 영화가 너무나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나머지,

 나는 플라스틱 장난감에 대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코메디가

 이 같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럽기까지 하였다"

 

 타이 버

“픽사 스튜디오의 걸작들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에 다가선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의 디지털 가슴에는 아직도

 심장이 뛰고 있다.”

 

조 모겐스턴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영화의 엔딩에서

나는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아마 당신도 그럴 것이다. 부디 지금 즉시 영화관으로 달려가시라.”

 

결론적으로 이런 코멘트들이 정말 오버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긴 시간을 할애해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전 왠만한 영화는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특히나 시리즈물은 매번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물 중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매트릭스, 슈렉 등)

 1편보다 후속편들이 나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꼽으라면....

글쎄요...정확하게 뭘 꼽아야할지 알 수 없을정도로

 후속편들이 약했던게 사실이었죠.

 

그치만, 이제는 '토이스토리'가 시리즈물 중에서 최고다!!

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에요.

토이스토리는 '현실'을 담고 있다는 점....

1995년 장난감을 좋아하던 한 소년은 앤디 뿐만이 아니었겠죠?

그리고 2010년 대학으로 떠나면서 어렷을 적 소중히 간직했던

 추억들을 두고 떠나야하는 사람 역시, 앤디만이 아닐 것 입니다.

 

 이는 우리 자신 누구나가 '토이스토리'의 세계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

그 점이 '토이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영화는 끝이 났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들의 2세에게서

 적용되고, 또 그 뒤의 세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네버 앤딩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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