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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집주인!! 정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여!!

나쁜여자 |2010.07.20 10:58
조회 755 |추천 0

안냐세요? 전 톡을 즐기는 여직장인이예여~

지방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정말 힘겹게 살고 있답니다..ㅠㅠ

 

현재, 전 월세로 사는데요, 집주인때문에 스트레스성장염까지 걸려서 병원에서 치료중이예여. 저는 부모님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정으로 이웃을 사귀는 편이예여.

초반에는 집에서 보내준 사과도 주고, 회사에서 받은 화과자도 주고...참...많이 줬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 준거 다 뺏고 싶을정도예여!!)

 

시작은....하아...추운겨울이였어여.

보일러가 수시로 꺼지는 바람에 전 감기를 내내 달고 살았고, 주인집에 항의를 해봤지만, 새벽마다 보일러실에 가서 절전단추를 눌러란 얘기뿐이였죠.

그러다가 완전히 퍼지자....ㅡㅡ; 보일러를 하루종일 틀어놓지 않아서 고장났다면서 저보고 다 책임지라고 하더군여.

혼자 사는게 처음이라써,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었는데, 주위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아는 오빠에게 부탁드렸더니만, 알고보니 보일러가 10년이 넘은 되다가 물이 빠지는 구멍이 없으니 당연히 고장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였어요!!

주인아줌마가 수리비를 저에게 내밀자, 아는 오빠가 뺏으면서 요목조록 따지자, 별 얘기도 못하고 그냥 자기들이 계산하더라구여..

(헐..ㅡㅡ; 여자혼자 산다고 무시하는겐가??)

 

두번째는, 주방쪽 수도 새는 거였죠. 고쳐달라고 했으나, 말만 고쳐준다고 해서 저는

밤마다..

똑...똑...똑...

물 새는 소리에 잠을 설쳤답니다. 한달내내 실랑이 한 결과, 겨우 고쳐주더군여.

하아...그러면서 수도세 요금 많이 나왔다며 눈치를 주더군여..ㅡㅡ;;

 

세번째는 변기였죠... 물이 차오르지를 않더군여. 고쳐달라고 했죠.

고쳐준다고 해놓고는 1주일 넘도록 안 고쳐주더군여...하아..

1주일 뒤 고치다가 본인이 실수로 부수는 바람에 1주일 더 걸렸네여.

2주일 내내 친구집에서 눈치밥 먹어야만 했죠.

 

네번째는 물탱크수리.....하아...

새벽4시에...물탱크수리한다고 옥상위에서 지랄을 하더군여.

제가 옥탑에 살거든여. 그걸 꼭 그 시간에 해야하냐구여!!!ㅠ.ㅠ

결국 그날 날밤까고 출근해서 죽는 줄 알았네여.

 

다섯번째는 분리수거 문제...

저 나름 분리수거 통까지 만들어 놓아서 별도로 내놓는 편이예여.

근데...다른 집은 엉망으로 해놓은거 암말도 안하면서, 제가 분리수거 해놓은거 보거는

사사건건 말이 많더라구여. 예를 들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만 모으잖아여. 근데 작은거랑 큰거랑 머 그런식으로 분류해달라고 하는데...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여.

 

여섯번째는 화장실 수도문제..

이번에는 화장실 수도가 조금씩 새더군여. 고쳐달라고 했죠.

아줌마 고쳐준다고 해놓고는 또 그담날 해주더군여. 그렇게 본인들이 고치다가 또 벽을 부숴놨네여....하아...ㅡㅡ;;

그러면서 잘못 했다고 다시 수도를 고쳐야 된다네여..

아, 그럴수도 있져~

근데 그걸 꼭!! 아파서 쉬고싶은 사람한테...하...밤12시에 고쳐야 하나요??

 

그 후에도 가만히, 보면 다른 사람한테는 끽소리도 못하네여.

딴집의 강아지가 새벽2시까지 짖어대도 암말 안하네여....나참...ㅡㅡ;;

 

그러더니만, 어제는 수도세가지고 또 뭐라고 하더군여.

요즘 수도세가 13,000원으로 시작했던것이 이제 18,000이나 달라고 하더군여!!

혼자 살고 옥탑에!! 세탁기도 안 쓰는데 말이죠!!

근데, 아줌마, 저보고 많이 썼다고 책임지란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여.

거참....어이가 없어서...

그 아줌마 말이 저번달에 화장실 수도가 반나절동안 새서 많이 나왔다고 하더군여.

그 당시, 분명히 저한테 말할때는 다른집에 변기물도 새는것 같다고 해놓고서는

그런 얘기를 일체 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더는 못참아서 화를 냈어여.

저한테만 왜 자꾸 그러시냐고!! 저번 보일러 사건도 그렇고 사사건건 왜 그러시냐고!!

다른집은 새는 지 확인해봤냐고 막 따지니깐,

그걸 우예 일일이 확인하냐면서 그러더라구여...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 제가 사용한 만큼의 내용증명을 해달라고 했어여!!

다른집은 식구도 여러명인데다가 세탁기사용도 하고, 주말이나 평일에도 낮에 잇는 사람이 있는데 왜 제가 그리 모든걸 뒤집어 씌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저같은 경우, 헬스장에서 씻고 오는데다가, 주말에는 지방에 가 있거나 친구집에서 놀기 때문에 주말에 거의 있지도 않구여, 평일에도 늦게 퇴근해서 헬스장가서 다 씻고 오기때문에 자기 바쁘거든여.

 

정말... 이제는 살인적 충동까지 느낍니다.

목소리도 듣기 싫고, 주인집 번호만 떠도~!! 미칠것 같네여.

이건 무슨 사사건건 시비걸고, 참견따위를 하는건지...!!

진짜, 맘 같아서는 이사하고 싶어 죽겠는데~!!!

계약도 남아 있는 상황이고, 내년에 결혼할꺼라고 선뜻 그러지도 못하겠네여!!

아, 어떻게 이 주인집한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네여.
또 어제 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아파서 또 링겔 맞고 회사에 일하구 있네여.

 

보증금 500에 월세 35면 적은돈도 아닌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여. 맘 같아서는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고 싶을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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